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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본 (8)
Luna's Melisma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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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특별한 일정은 없고, 쇼핑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체크아웃이 오전 10시라 평소보다 조금 여유를 부렸는데, 체크아웃 2분 전에 짐을 다 싸서 가까스로 체크아웃 시간에 나왔습니다. 4박 5일간 함께 했던 숙소를 떠납니다. 삿포로역에 붙어있는 스텔라 플레이스와 다이마루에서 쇼핑을 하기 위해 삿포로역에 가기로 합니다. 아직 아침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쇼핑을 시작할 것입니다. 아침은 스텔라 플레이스에 있는 J.S. 팬케이크 카페에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메이플 시럽은 알아서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당 충전도 하고 카페인 충전도 했으니 본격적으로 할 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마루 8층에는 포켓몬 센터 삿포로(이하 포켓몬 센터)가 있습니다. 매장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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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행 넷째 날이 되었습니다. 홋카이도에서 하루 종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사실 둘째 날까지만 여행 계획을 세운 상태였고, 그 이후의 일정은 숙소에서 찾아보며 즉흥적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렇게 결정한 넷째 날의 행선지는 비에이입니다. 뚜벅이로 여행하기는 어려운 곳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관광 스팟만 보고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합니다. 오늘 아침은 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는 편의점에서 산 스트로베리 잼 롤과 딸기우유입니다. 이름은 스트로베리 잼 롤인데, 딸기잼이 들어있는 푹신한 식감의 스틱형 빵입니다. JR 홋카이도 열차를 이용하여 비에이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삿포로역에서 아사히카와역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삿포로역에서 특급 라일락 열차를 타면 아사히카와역까지 가는데 약 1시간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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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어젯밤에 호텔에 도착하니 방 청소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알고 보니 출입문 안쪽에 붙어있었던 자석 팻말을 직접 출입문 바깥쪽에 붙여두어야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오전 행선지는 온천으로 정해졌습니다. 아침은 어제 동구리에서 샀던 빵으로 해결하고, 간단히 씻고 나가기로 합니다. 삿포로역에서 접근성이 괜찮은 호헤이쿄 온천에 갈 것입니다. 호헤이쿄 온천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그 중에 삿포로역 인근에서 출발하는 쾌속 7H 버스를 타는 것을 택하였습니다. 쾌속 7H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10시 버스는 이미 떠났고, 오전 11시 버스를 기다려야 합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까마귀를 발견해서 찍어보았는데, 초점이 안 맞아서 아쉽네요. 크기가 생각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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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 둘째 날입니다. 이날은 코토니 그린 호텔의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낯선 곳에서의 첫날이라 그런지 잠을 설쳐서 식사를 대충 했습니다. 특이하게 조식 뷔페 한편에 패미컴 오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80년대의 구식 오락기가 여전히 돌아가고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갈 채비를 다한 후 코토니역으로 갑니다. 코노니역에서 오타루행 열차를 탑승할 수 있어 바로 오타루역 방면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열차를 타고 가다 보면 바다 바로 옆을 지나는 구간이 있는데, 겨울바다 뷰가 정말 훌륭합니다. 오타루 여행의 시작점은 오타루역의 바로 전역인 미나미오타루역입니다. 미나미오타루역 인근에 있는 오타루 오르골당을 먼저 보고, 오타루 운하를 본 후에 오타루역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미나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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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홋카이도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은 무려 9년여만인데, 여권이 곧 만료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추진하였습니다. 저번엔 일본 남쪽으로 갔으니 이번엔 북쪽으로 가기로 합니다. 생각해 보니 만들어놓은 여권이 아까울 정도로 사용한 적이 얼마 없었네요. 언제 한번 날 잡고 여행 다녀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4박 5일간의 이야기를 5편에 걸쳐 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천공항에서 홋카이도로 가는 첫째 날입니다. 이번엔 버스 대신 철도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에 갔습니다. 비행기 이륙 시간은 오후 2시 20분인데, 낮 12시가 좀 넘어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라 점심..
관련 글 보기 2016/02/08 - [Etc./뻘글 / 일상] - 2015 후쿠오카 여행후기 (1) 2016/02/09 - [Etc./뻘글 / 일상] - 2015 후쿠오카 여행후기 (2) 둘째날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철도 교통이 발달했기 때문에 맛보기로 철도를 간단히 이용해보기로 합니다. 차를 잠시 인근에 있는 주차장에 세워두고 후쿠오카 공항선을 통해 하카타역에서 텐진역으로 이동합니다. 시내라 그런지 시간당 주차 요금이 엄청나네요.▲지하철을 타고 텐진역으로! 하카타역에서 텐진역까지 가기 위해 세 정거장을 지나야 합니다. 무인 시스템을 통해 텐진역행 열차표를 발권합니다. 여기는 아직까지도 마그네틱 승차권을 쓰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겨우 세 정거장 지나가는데 200엔이 소요되는군요. 식..
관련 글 보기 2016/02/08 - [Etc./뻘글 / 일상] - 2015 후쿠오카 여행후기 (1)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웠습니다. 일본의 편의점의 규모는 한국의 대형슈퍼급으로, 웬만한 시골에서도 편의점은 하나씩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침은 낫토 김밥과 야끼소바빵입니다. 야끼소바빵이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일본 편의점 음식의 질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아침은 편의점에서 간단히 숙소에서 온천까지의 거리는 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제가 가는 곳은 쇼야노 야카타 온천입니다. 지나가면서 인상적이었던 일본식 풍경을 폰카에 담았는데, 베가 아이언의 카메라 품질이 허접하여 대부분 지웠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똑딱이 디카라도 가져올걸 그랬습니다. 애니메..
2015년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진작에 후기를 작성했어야 했는데, 본인의 게으름으로 이제야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기억나는대로 이야기를 풀겠습니다.먼저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첫째날입니다. 비행기 이륙시간이 오후 3시 30분이었는데 함께 가는 친구가 3시 가까이 되어 공항에 도착하는 바람에 시작부터 부지런히 뛰어야 했습니다. 탑승동의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미리 도착해 있어야 합니다.비행기 착륙 후, 입국 심사로 1시간 가까이의 시간을 소요하니 어느 덧 저녁 6시가 되었습니다. 후쿠오카까지의 비행 시간은 제주도까지의 비행 시간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 때문인지 한국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표값 부담이 없어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