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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웅전설 (61)
Luna's Melisma Island
폴트 일행은 루날드의 로얄 허브를 가지러 다시 게자르로 돌아가는 길에 팔만 대장의 이야기를 꺼내고 그의 성품을 칭찬합니다. 백성의 편에서서 직접 몸으로 행동하는 지도자! 과연 팔만은 지도자로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팔만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면 게자르의 입구 도착하는데, 들어가는게 또 문제네요(아까 전, 병사를 딴 곳으로 유인시킨 후에 탈출했으니..).하지만 방금 전의 염려는 기우였습니다. 키슈가가 비밀 통로를 뚫어놓고 폴트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행은 그 비밀 통로를 타고 장로의 집으로 가서, 크루다에서의 일을 모두 얘기해줍니다. 장로 집에서의 대화를 모두 마치면 아래쪽에 루날드 할아버지의 집에 들러 로얄 허브를 받도록 합시다.▲다시 게자르로 돌아온 폴트 일행 로얄 허브..
폴트 일행은 제논을 쫓아 적들의 본진 누메로스로 들어왔습니다(근데 시작부터 BGM이 어째 심상치 않군요). 마법의 지도를 펼쳐보니 이 지역에 3개의 공명석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공명석을 모으기 위한 모험을 시작해볼까요(아리아와 카프리를 되찾아야하는 목표도 잊지 말고요)? 일단은 게자르에서 정보를 수집하도록 합시다. 마을로 들어가기 전, 아래쪽 숲을 뒤져보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선은 정보 수집부터.. 마을로 진입하자마자 키슈가라는 꼬마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키슈가는 '이 마을이 누메로스군에 점령된 상태'라 설명해주면서 이상한 짓을 하지말라고 주의를 주고 자기집으로 갑니다(어린 꼬마 주제에.. -_-^). 그나저나 마을이 매우 조용합니다(사람도 얼마없고..)...
폴트 일행은 누메로스 제국으로 가기 위해 에네드로 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오스턴에선 이런저런 방해 요소(?) 없이 순탄하게 모험이 진행되는군요(이쯤되면 뭔가 터질듯한데.. ~_~). 사막길을 통과하는 도중에 대화 이벤트가 있습니다. 아이다는 언제나 의욕이 넘치는군요(그림교에선 시들하더니..ㅋ) .▲기운이 넘치는 아이다 오아시스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마을이 뭔가 참 휑한 분위기로군요. 번화가쪽으로 가보니 노점 상인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점으로 가보니 거기엔 사람들이 좀 모여있습니다. 노점장에게 물어보니 누메로스군이 왔다고 하고, 셀바트쪽으로 간 듯 하다는 정보를 얻게 됩니다. 셀바트라면 어둠의 태양이 봉인되어 있던 곳! 폴트 일행은 서둘러서 셀바트로 가게 됩니다.▲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역시나 ..
유적지의 지하는 펄펄 끓고있는 용암 동굴입니다(여기서 찾게될 공명석은 당연 '불'의 속성을 가진 공명석이겠죠 ㅋ). 용암 동굴을 다니다보면 불기둥이 길을 막고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그냥 보기만 해도 엄청 뜨거워 보이는 듯한 동굴 ▲길을 가로막고 있는 불기둥 불기둥이 있던 위치를 기억해두고 바로 위층으로 올라갑시다. 잠겨있는 문을 보게될텐데, 이 문은 족장이 주었던 '바위기둥의 열쇠'를 이용하여 열 수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돌기둥이 서 있는데, 맥베인의 필살기 '록 크래쉬'를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습니다. 돌기둥을 제거한 후, 아래로 내려가면 불기둥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불기둥은 앞으로 몇개 더 있으니 불기둥을 발견할 때마다 위의 방법을 반복해서 제거해줍시다.▲불기둥이 있었던..
4장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니다. 이제 영전 5의 스토리도 절반 이상 넘어온 듯 하네요. 이제 슬슬 이야기의 스케일도 커지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영전 가가브 시리즈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죠.영전 3의 경우, 쥬리오와 크리스의 순례의 여행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나중엔 모두가 힘을 합해 멸망 직전의 세상을 구하게 되는 이야기로 그 스케일이 커지게 되고, 영전 4의 경우도 어빈이 동생 아이멜을 찾기 위해 마일과 함께 엘 필딘 지방을 모험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나중엔 동료들과 힘을 합쳐 세상이 오크둠의 세력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지키고, 저세상(?)까지 내려가서 죽은 마일을 구해내고 가장 마지막엔 두 신들까지 잠들게 하면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뭐, 이야기의 스케일이 큰만큼 마지막의 감동도 ..
에큘에 도착하면 홀스트 면장이 '로젯 공방에 목인병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로젯 공방에 있는 사람들을 도우러 얼른 올라가기로 합시다. 로젯 공방에 도착하면 샤오와 레이첼이 목인병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지금까지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_~).▲로젯 공방에 목인병들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샤오와 레이첼 둘이서 목인병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폴트 일행도 샤오와 레이첼을 도와 목인병들을 처리하기로 합니다. 필살기와 공명 마법을 적절히 사용하면 목인병들을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폴트 일행은 목인병들을 모두 물리치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이다는 아래층에서 기절한 상태고, 로젯과 카프리는 사라졌습니다.▲샤오와 레이첼을 도와줍시다 ▲아래층에서 기절한 상태로 발견되는 아..
폴트 일행은 셸프에서 다시 처음 워프했던 쇠굽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누메로스 군으로부터 쫓기고 있었던 상황이니 최대한 빨리 이 자리를 떠야겠죠! 서둘러서 아래쪽에 있는 마르차로 가기로 합시다(마르차 외에 다른 마을은 접근이 안 됩니다).▲누메로스 군의 추격을 빨리 따돌립시다 마르차에서 도착하자마자 싸움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아이다라는 여자 아이와 나머지 두 남자 아이가 목인 잔해 주변에서 말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남자 아이들은 목인병을 로젯 공방에서 만들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곧, 폴트 일행이 가까이 가서 중재를 시도합니다. 먼저 폴트가 나서서 목인병을 누가 만들었는지 장황하게 설명하려고 하지만 맥베인이 그런 폴트의 입을 막습니다. 맥베인은 '로젯 공방의 인형이 맞는지 확인하려면 나무 재질을 확..
폴트 일행은 팔만 대장에게 제논의 음모가 무엇인지 듣기 위해 혼지대로 내려갑니다. 팔만 대장의 캠프에 도달하자마자 팔만 대장이 제논의 답장에 분노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여기서 시점이 팔만 대장의 막사로 이동하게 됩니다. 제논의 편지에는 '아리아를 무력을 써서라도 체포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팔만 대장은 부하들에게 '아리아 잡는 일을 하지않고 그녀를 보호하겠다'고 선언하고 캠프를 해산하자고 합니다. 부하들도 팔만 대장의 뜻에 모두 동의하고, 부하들 중 한 명은 제논의 편지를 찢어버립니다. 이 때 갑자기 한명의 부하가 들어오더니 '북부의 습지대가 목인병들로 꽉 차있다'고 말하는데, 팔만의 부대는 얼른 목인병을 퇴치하러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지켜보던 폴트 일행도 팔만 대장의 뒤를 따라가기..
폴트 일행은 다음 목적지인 카발로로 가는 중입니다. 멜헤로즈 공화국이 큰 나라인만큼 도시를 이어주는 가도도 꽤나 길군요. 그렇게 길고 긴 가도를 지나 드디어 예술의도시 카발로에 도착하게 됩니다. 폴트가 '보자르와 엔보린보다도 큰 도시'라며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카발로는 굉장히 커서 마을 곳곳을 다 다니는데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카발로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폴트 일행은 류톰섬에서 봤었던 데밀 시장에게 인사를 드리러 갑니다. 카발로 시청으로 가면(자동 이동됩니다) 시장이 폴트 일행을 매우 환영해줍니다. 시장은 웬디와 바트졸의 공동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청에서 나오면 맥베인이 잠시 좀 쉬어야겠다며 폴트와 우나 둘이서 도시를 구경하라고 합니다. 맥베인의 말에 우나는 너무나 좋아합니다(우나..
드디어 3장 입니다. 이제 영전 5의 이야기도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 무렵입니다. 잠시 3장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잠깐 몇가지 뻘소리를 하겠습니다.첫째, 제가 쓰는 포스트는 영전 공략집이 아니라 게임 진행 중에 몇몇 주요장면들을 캡쳐한 것입니다(근데 캡쳐를 하다보니 영전의 거의 모든 장면을 캡쳐하는듯.. -ㅅ-; 그만큼 영전에선 놓칠 장면이 없습니다).둘째, 공략집이 아니다보니 숨겨진 비밀길이나 공명석을 얻기 위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는 거에 대해선 일일이 피드백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가끔씩 '게임 진행에 좀 더 도움이 되겠다'하는 사항에 대해선 참고로 몇 마디 달아놓을 수도 있습니다.셋째, 영전은 RPG이므로 모든 NPC와의 대화는 필수입니다. NPC와의 대화는 게임 진행을 위한 과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