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Superstar SMTOWN
- O2jam
- 리듬게임
- 팝스테이지
- 이지투아케이드
- 프로야구
- High5
- 이지투온
- 이지투디제이
- 영웅전설
- Popstage
- 하이파이브
- Ez2AC
- 뻘글
- 음악게임
- 오투잼
- 슈스엠
- ez2on
- 고전게임
- 모바일 게임
- 디제이맥스
- 별이되어라!
- Cookie Run: OvenBreak
- RPG
- Dragon Blaze
- EZ2DJ
- DJMAX
- 신영웅전설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 어스토니시아스토리
- Today
- Total
Luna's Melisma Island
영웅전설 5 : 제 3장 <첫번째 이야기> 본문
드디어 3장 입니다. 이제 영전 5의 이야기도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 무렵입니다. 잠시 3장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잠깐 몇가지 뻘소리를 하겠습니다.
첫째, 제가 쓰는 포스트는 영전 공략집이 아니라 게임 진행 중에 몇몇 주요장면들을 캡쳐한 것입니다(근데 캡쳐를 하다보니 영전의 거의 모든 장면을 캡쳐하는듯.. -ㅅ-; 그만큼 영전에선 놓칠 장면이 없습니다).
둘째, 공략집이 아니다보니 숨겨진 비밀길이나 공명석을 얻기 위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하는 거에 대해선 일일이 피드백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가끔씩 '게임 진행에 좀 더 도움이 되겠다'하는 사항에 대해선 참고로 몇 마디 달아놓을 수도 있습니다.
셋째, 영전은 RPG이므로 모든 NPC와의 대화는 필수입니다. NPC와의 대화는 게임 진행을 위한 과정일 뿐만 아니라 이 게임의 배경이 대충 어떤지를 알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제 대충 쓸 말을 다 적었으니(더 생각이 난다면 다른 글에 추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3장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폴트 일행은 멜헤로즈 공화국의 첫번째 마을인 폴카에 도착했습니다. 어느덧, 슬레이드와의 작별 시간이 되었습니다. 폴트 일행은 멜헤로즈에 도착했으니 먼저 이 지역의 공명석을 확인해봅니다. 근데, 공명석이 딱 한 군데(에게..)에서만 발견됩니다. 우나가 실망하자 맥베인은 '아직 근처에서 확인되는 공명석이 1개일 뿐, 모험을 진행하면 더 나올 것'이라 말합니다.
▲슬레이드와 작별할 시간
▲공명석이 적다고 실망하지 맙시다
폴트 일행은 마을로 진입하기 전, 입국 수속을 받습니다. 안내양님께서(-_-;;) 수속 절차에 들어가면서 멜헤로즈 공화국에 대해 소개해줍니다. 멜헤로즈 공화국은 볼 거리가 많고 매우 큰 나라입니다. '매우 큰 나라'에서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멜헤로즈 공화국의 모험이 펼쳐지는 3장은 영전 5에서 가장 긴 챕터입니다.
▲입국 수속 밟는 중
폴카에 있는 마을 사람들이랑 간단히 대화를 나누어 주고 마을을 나가도록 합시다(현재로선 특별한 이벤트가 없음). 가도를 통과하다보면 한 신사가 불량배들에게 위협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첨에 여자인 줄 알았던 맥베인은 대실망.. ㅋ). 암튼 정의의 폴트 일행은 신사를 구하기 위해 불량배와 싸우게 됩니다. 불량배는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니까 부담갖진 말길 바랍니다. 불량배는 도망가고, 무사히 구출된 신사는 배가 고파 힘이 없다고 하는-_-데, 폴트 일행은 하는 수 없이 이 신사를 직접 폴카까지 데려다 주게 됩니다.
▲불량배들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한 신사
▲폴카까지 신사를 직접 데려다 줍시다
마을에 도착한 신사는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댑니다(정말 시끄럽게도 먹어댑니다 -_-). 이 신사는 자기 소개를 하는데, 자신의 이름은 잭 슬레이드고 지금 류톰섬 파티에 가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엥? 잭 슬레이드라면 아까 폴트 일행을 폴카까지 데려다 주었던 그 사람이었는데.. 근데, 신사가 하는 말이 거짓같진 않고, 결국 류톰섬에서 만났었던 슬레이드는 가짜였던 듯 합니다. 하지만 맥베인은 '우리를 도와줬으니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제 다시 가던 길을 가도록 합시다.
▲어떤 사람이 진짜일까요?
타칼 가도를 지나 에델이란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심상치 않은 BGM이 들려오네요. 그러면서 아까 슬레이드를 위협했던 불량배들이 마을 곳곳을 습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폴트 일행은 마을을 습격한 불량배들을 하나하나 무찌르게 됩니다. 마을 곳곳에 있는 불량배들을 물리치고, 마을 중앙으로 가보면 또 다른 불량배 두 명과 목인병이 있습니다. 지그라는 한 꼬마가 불량배들에게 달려들자 목인병이 지그를 공격하고, 지그는 크게 다치게 됩니다. 더 이상 보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목인병과 불량대 둘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마을 진입할 때부터 심상찮은 분위기..
▲불량배들을 모두 퇴치합시다
전투에서 이기면 불량배들은 남쪽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아까 목인에게 공격당했던 지그의 집에 가봅시다. 맥베인이 응급처치를 해주고(힘으로 지그의 어긋난 다리뼈를 맞춰주는.. -_-), 지그는 누나로부터 외출금지를 당합니다. 지그의 집을 나오면 정체불명의 파란머리 대장과 그의 부하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근처에서 이상한 인형을 보지 못했냐'는 그 대장의 물음에 폴트 일행은 남쪽으로 내려갔다고 말해줍니다. 파란머리 일행은 급히 불량배들의 뒤를 쫓는데, 폴트 일행도 남쪽으로 한번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외출금지 당하는 지그
▲정체불명의 파란머리 사내와 그의 부하들
타칼 가도를 내려가다보면 파란머리 일행과 불량배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파란머리 대장의 이름은 팔만이었고, 팔만 대장은 불량배들을 체포하겠다고 하면서 곧 폴카에서 배가 오니 그것을 타고 조국으로 가라고 합니다. 불량배들은 그대로 폴카로 끌려가게 됩니다.
▲불량배들을 체포하는 팔만 대장
폴카에 도착하면 주점 옆 술통 사이에 슬레이드가 숨어있습니다(하여간 겁은.. -_-). 슬레이드는 불량배들과 파란머리 일행의 뒤를 좀 봐달라고 합니다. 폴트 일행은 파란머리(팔만 대장)의 뒤를 쫓아 폴카 선착장으로 가게 됩니다. 배는 신호음도 없이 도착하고(연락선이 아니란 뜻이죠), 배에선 가젤 함장이란 사람이 나옵니다. 팔만 대장과 가젤 함장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곧 제논 사령관이란 사람도 나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다 듣고난 폴트 일행은 다시 슬레이드에게 돌아갑니다.
▲겁이 많은 슬레이드 외교관
▲팔만의 뒤를 쫓아간 폴트 일행
폴트 일행은 슬레이드에게 아까 들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슬레이드는 아까 그 사람들은 누메로스의 병사라고 하면서 제논 사령관은 누메로스 황제 다음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인데, 뭔가가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은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상황인데, 폴트 일행은 위오리나 호수 쪽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슬레이드에게 아까 보고 들었던 얘기를 해주는 폴트 일행
다시 타칼 가도를 지나서 에델에 도착했습니다(첨에 갔을 때랑 BGM이 달라졌군요). 에델에 도착하자마자 지그가 뛰어와 폴트 일행을 맞아줍니다. 근데, 지그는 다리 부상을 입지 않았었나요? 자세한 사정은 지그의 집에서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검은 머리의 아가씨가 노래를 부르더니 다리가 싹 나았다는 겁니다. 지그의 이야기를 듣고 폴트 일행은 놀라워하면서(뭔가 믿기진 않지만.. -_-), 혹시나 호수의 정령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폴트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는 지그
▲검은 머리 아가씨의 노래를 듣고 다리가 나았다는 지그
폴트 일행은 위오리나 호수로 갑니다. 도착하자마자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들리는데, 곧 긴 검은 머리의 아가씨의 모습도 나옵니다(이 장면을 캡쳐했어야 했는데.. ㅜㅜ). 폴트 일행은 검은머리 아가씨가 노래하고 있는 자리로 가보는데, 가보니 여인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습니다. 이 여자는 정말 호수의 정령일까요?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들리는 위오리나 호수
▲사라진 검은 머리의 아가씨
폴트 일행은 검은 머리 아가씨가 노래하던 곳 근처에서 레오네의 문장을 발견합니다. 안으로 못 들어가게 자물쇠가 잠겨있는데, 맥베인은 '마을 사람이 잠근 것 같다'며 여관으로 가기로 합니다. 여관으로 가면 종업원이 검은 머리 아가씨에 대해 말해주는데, 호수의 정령은 아니고 그냥 인간이라 합니다(아가씨의 이름은 '아리아'라고 하는군요). 아까 그 곳의 자물쇠는 종업원이 여행자가 헤메는 것을 막기 위해 잠궜다고 합니다. 폴트 일행은 종업원으로부터 열쇠를 받고 레오네의 문장이 있는 곳으로 다시 갑니다.
▲다시 마을로 내려가봅시다
자물쇠를 열고 사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앞쪽에 바로 비석이 보이는데, [한번 조종된 같은 레버는 쓰지 않는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갈림길 왼쪽엔 커다란 레버 3개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갈림길 오른쪽으로 가보면 아무 것도 없는것 같지만 맥베인의 필살기로 뚫을 수 있는 약한 벽이 있습니다. 그 벽을 뚫고 들어가면 레버가 하나 있는데, 그걸 당겨주고 다시 갈림길 왼쪽으로 돌아갑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아까 있던 자리로 돌아가면 몬스터들이 나와 전투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상대가 강하니까 전술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몬스터를 무찌르고 처음에는 가운데 레버를 당겨줍시다. 그럼 오른쪽에서 문이 열리고, 다시 그 쪽으로가서 안에 있는 레버를 당겨줍시다. 그리고 다시 왼쪽으로 돌아와서 가장 오른쪽을 당겨주고, 다시 안쪽 문이 열리는 오른쪽으로가서 안에 있는 레버를 당겨주고, 다시 왼쪽으로 돌아와서 가장 왼쪽을 당겨줍니다(실제로 게임으로 해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될 겁니다). 오른쪽 갈림길의 레버를 당겨줄 때마다 다시 왼쪽으로 돌아올 때 전투가 있습니다(총 3회).
▲이번 공명석을 얻기 위한 과정은 좀 어렵습니다
이 까다로운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공명석 [표적]을 얻게 됩니다. 이제 공명석을 찾았으니 사당을 나옵시다. 폴트 일행은 다른 여행자가 헤메는 것을 막기 위해 열쇠를 다시 잠급니다.
▲힘들게 공명석 [표적]을 얻었습니다
▲열쇠를 다시 잠가놓고 돌아갑시다
열쇠를 갖다주러 여관으로 돌아갑시다(다시 여관으로 돌아가는 도중, 팔만 대장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니 종업원은 '팔만 대장이 아리아씨를 찾는다'고 말하네요. 팔만 대장과 아리아 사이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아무튼 폴트 일행은 열쇠를 다시 돌려줍니다.
이제 위오리나 호수에서의 볼 일은 모두 끝났으니 다음 목적지로 가기로 합니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예술의 도시인 카발로! 카발로에선 어떤 일들이 폴트 일행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팔만과 아리아 사이엔 대체 어떤 사연이?
To be Continued..
'Other Games > 영웅전설 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웅전설 5 : 제 3장 <세번째 이야기> (0) | 2011.09.04 |
---|---|
영웅전설 5 : 제 3장 <두번째 이야기> (0) | 2011.09.04 |
영웅전설 5 : 제 2장 <마지막 이야기> (0) | 2011.09.03 |
영웅전설 5 : 제 2장 <세번째 이야기> (0) | 2011.09.02 |
영웅전설 5 : 제 2장 <두번째 이야기> (0) | 2011.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