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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제 2장 <두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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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제 2장 <두번째 이야기>

Luna Crystal 2011. 9. 2.

폴트 일행은 에굴 자작의 저택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에굴 자작에게 엔보린에서 겪었던 일들을 에굴 자작에게 모두 말해줍니다. 에굴 자작은 방의 서랍에서 구슬 주머니를 꺼내서 폴트 일행에게 줍니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 구슬 주머니인데, 과연 여기에 페니솔라 공작의 마음을 되돌려줄 힘이 있을까요?

▲다시 에굴 자작에게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엔보린으로 돌아왔습니다(자동 이동 됩니다). 우선 에드거 베이커리로 갑시다. 샤오 일행은 돈만 받고 에드거 베이커리를 그만 두었습니다(이 인간들이 정말.. -_-). 폴트 일행은 샤오 일행이 빠진 자리를 대신 메꿔주기로 합니다.

▲또 계약금을 먹튀한 샤오 일행


에드거가 폴트 일행에게 선전용 빵을 건네줍니다. 이 선전용 빵을 마을의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오늘의 할 일입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모든 사람들에게 빵을 나누어 준 후 분수 광장으로 가면 폴트 일행이 연주를 시작합니다. 폴트 일행은 주변을 돌아다니며 연주하면서 사람들을 많이 끌어들인 후,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분수 광장에서 연주회를 갖는 폴트 일행


에드거 베이커리로 돌아가면 사례금 1000 젠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알토스는 무스항에 있는 사람들에게 빵을 나눠주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는데, 빵을 만드는 데 시간이 좀 걸리므로 폴트 일행은 먼저 무스항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사례금 1000 젠트를 받았습니다


무스항에 가기 전에 엔보린에서 멜헤로즈 입국 허가 받는 거 잊지맙시다(안 그럼 무스항까지 가서 다시 엔보린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ㅠㅠ). 무스항으로 가는 동쪽 출구로 나가려 하면 폴트 일행이 바쁘게 달려오는 선원과 부딪치게 됩니다. 선원은 성이 어딘지 물어본 후 금방 사라집니다.

▲동쪽 출구로 나가려 할 때 마침 달려오고있는 선원과 부딪칩니다


무스항에 가보면 분위기는 매우 침체 상태입니다. 마을 사정이 류톰섬 파티 땜에 말이 아니죠. 배를 타려는 사람들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출국 허가를 받고 승무원에게 표를 맡기고 항구로 나가봅니다(엔보린에서 멜헤로즈 입국 허가를 받지 않았다면 항구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무스항 사정은 그닥 좋지 않은 편..


▲항구로 나가봅시다


항구에 있는 사람들과 말을 걸어봅시다. 사람들이 연락선이 오지 않아 지쳐있습니다. 기다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을 걸면 아까 엔보린에서 부딪쳤었던 선원이 도착하고 그 선원에게 말을 걸면 연락선이 도착합니다.

▲연락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뱃사람들은 류톰섬 파티에 초대된 사람들만 배에 태우는데 그것을 본 사람들이 항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선원은 항의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위협을 하고 사람들은 마을로 돌아갑니다. 선원이 폴트 일행에게 이름을 묻는데, 이름을 말하면 이름이 이미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폴트 일행은 가짜로 몰리고 결국 배를 타지 못하고 마을로 돌아갑니다.

▲연락선에 태워주지 않자 항의하는 사람들


폴트 일행은 아까 자신들의 이름을 도용한 사람들을 추측해보는데, 역시나 샤오 일행이 그랬을 것이라 예상합니다(정말 도움이 안되는 인간들.. -_-). 주점으로 가보면 사람들은 모두 배가 고프고 지친상태입니다. 주점을 나가면 바텐더가 나와서 에드거 베이커리로부터 빵을 얻어줄 수 없냐고 부탁하는데, 폴트 일행은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빨리 엔보린으로 돌아가도록 합니다

▲폴트 일행에게 빵을 부탁하는 바텐더


폴트 일행은 에드거 베이커리로 돌아가서 무스항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해줍니다. 그 후, 성에서 친위대장이 찾아옵니다. 공작이 연주를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폴트 일행은 성으로 가게 됩니다.

▲에드거 베이커리에 찾아온 친위대장


성으로 간 폴트 일행은 페니솔라 공작에게 연주를 들려주고, 공작은 자신의 추천으로 류톰섬 오디션에 갈 생각이 없냐고 묻습니다. 폴트 일행은 이미 가렌노 대사의 추천을 받았다고 하는데, 공작은 그것을 없었던 일로 하라고 합니다. 이에 일행은 화를 내고, 공작은 병사를 부릅니다. 하지만 쟌과 맥베인이 그들을 제압하고 멕베인은 공작에게 자작으로부터 받았던 구슬을 건네줍니다. 공작은 구슬과 관련된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얘기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리쉬와 손을 끊겠다고 하면서 병사들을 모두 귀국시킬 것을 조치합니다. 일이 정리된 후, 공작에게서 1000 젠트와 악보 [숲바다의 메모리아]를 얻게 됩니다.

▲폴트 일행에게 류톰섬 오디션 출전을 제의하는 페니솔라 공작


▲구슬을 건네 받고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는 공작


마을로 내려가 다시 에드거 베이커리로 돌아갑시다. 거기서 폴트 일행은 공명석 [기술]을 받습니다. 에드거씨가 지금까지 잠자코 있었던 이유는 일행을 시험하기 위해서 였다고 하네요. 이제 공명석을 얻었으니 무스항으로 가보기로 합시다.

▲공명석 [기술]을 얻었습니다


무스에 도착해서 주점으로 가보면 알토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폴트 일행은 엔보린에서 있었던 일들을 알토스에게 모두 말해줍니다. 이제 항구로 나가봅시다. 연락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고 포겐 교장과 루푸샤 여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뱃사공들이 사람들을 태워주지 않습니다. 여기서 사공들과 전투가 있는데, 폴트와 우나의 앙상블 마법으로 쉽게 이길 수가 있습니다.

▲뱃사공들을 응징해줍시다


싸움에서 이기고나면 페니솔라 병사들과 에굴 자작이 나타나 사공들을 모두 잡아갑니다. 한바탕 소동을 치르고 폴트 일행은 배에 올라탑니다. 이제 알토스와 작별할 시간입니다.

▲잡혀가는 뱃사공들


▲이제 알토스와 작별할 시간


배에 올라탄 후, 모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선장에게 가면 선장이 일행에게 손님들을 위한 연주를 부탁합니다. 일행은 흔쾌히 승낙하고 선원들은 모든 사람을 불러모읍니다. 드디어 연주 시작! 폴트 일행은 [숲바다의 메모리아]를 연주하고, 연주는 성공적으로 끝이 납니다.

▲폴트 일행에게 연주를 부탁하는 선장


연주를 마치고 선장에게 가면 류톰섬이 리쉬에게 넘어간 사연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류톰섬에는 자신의 동생 로랜드가 있다고 하는데, 리쉬를 싫어하는 로랜드가 왜 거기있는지 의아해합니다. 선장과의 이야기가 끝난 후, 곧 류톰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선장은 폴트 일행에게 로랜드에게 가서 리쉬 밑에서 하는 일을 그만두고 빨리 돌아오란 말을 전해달라 부탁합니다. 앞으로 류톰섬에서 열리게 되는 3일간의 축제! 과연 거기선 무슨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류톰섬이 리쉬에게 넘어간 사연을 얘기해주는 선장


▲폴트 일행에게 로랜드에게 가서 빨리 돌아오란 말을 전해달라 부탁하는 선장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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