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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제 2장 <첫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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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제 2장 <첫번째 이야기>

Luna Crystal 2011. 9. 1.

2장의 시작은 보자르에서부터 입니다. 스윙단 소동을 해결했고, 그레이슬 공화국에서 찾아야 할 공명석을 모두 찾았으니 이제 페니솔라 공화국으로 이동할 때 입니다. 하지만 아래 스샷에는 페니솔라 공국.. OTL(항상 느끼는 거지만 영전 5 한글화가 좀 매끄럽지가 못하네요 ㅠㅠ)

▲이제는 페니솔라 공화국으로!


페니솔라 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자잘한 절차를 마치고 마을을 떠나려 할 때, 루푸샤 여사가 나와 폴트 일행을 배웅합니다. 스윙단 소동을 해결해준 거에 대한 감사의 표현인 듯 합니다. 루푸샤 여사와의 마지막 인사 후에 알토스의 부모님도 마중을 나옵니다. 알토스의 부모님으로부터 갓 구운빵을 받고(맥베인은 그저 좋지요 ㅎㅎ), 폴트 일행은 마을을 떠나게 됩니다. 페니솔라 공화국으로 가는 길에 알토스도 동행합니다.

▲떠나는 폴트 일행을 배웅하는 루푸샤 여사


▲갓 구운 빵도 받았습니다


공명석 [대지]를 얻게 되면서부터 '앙상블 마법'의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앙상블 마법'이란 두 개의 공격형 공명석의 공명 마법을 조합한 마법을 말합니다. 한 몬스터에 동시에 두 개의 공격 공명 마법을 써주면 아래 스샷같은 이펙트가 나오면서 두 속성이 합쳐진 강력한 마법이 나가게 됩니다.

도가너까지 가는 길에서 만나는 몬스터들은 그리 강하진 않지만 매우 짜증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바위몬치와 알마질론). 공명 마법을 적절히 사용해 물리치면서 진행합시다. 도중에 '노이즈벨'이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장착하면 몬스터와 만나지 않게 되므로 스피디한 진행을 원한다면 장착하도록 합시다(하지만 렙업은 못하니 나중에 뒷 감당은 알아서..).

▲앙상블 마법 시전!


세관을 통과해서 드디어 페니솔라 공화국에 도달했습니다. 페니솔라 공화국의 첫 마을은 도가너입니다. 마법의 지도를 확인하니 페니솔라 공화국엔 총 2개의 공명석이 있습니다. 마을에 도착했으니 모든 NPC들과 대화를 해보고 모든 곳을 다 둘러봅시다. 양쪽 성벽엔 비밀길이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도록 합시다.

▲페니솔라 공화국으로 입성!


▲첫 마을은 도가너


에굴 자작의 저택의 집에 가보면 집사만 있는데 자작은 현재 외출 중이라 합니다. 마을 북쪽으로 나가려 하면 웬 꼬마 아이 하나가 신나하며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꼬마가 유토입니다(방금전 대화했던 NPC들 중에 유토를 찾는 여자애가 있었죠). 유토에게 가서 이야기를 해보면 혼자 마수 퇴치를 나간 에굴 자작과 남자 대 남자의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자기더러 마을을 지켜달라고 했다나.. -ㅅ-;). 암튼 에굴 자작이 혼자 마수 퇴치에 나선 것을 알게된 폴트 일행은 다시 자작의 저택으로가서 집사와 이야기를 하고 에굴 자작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에굴 자작을 도우러 갑시다


에굴 자작이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아까 폴트 일행이 가려다 말았던 마을 북쪽으로 가도록 합시다. 몬스터가 꽤나 강력하니까 준비를 잘하도록 합시다. 미스트아이(맞나??)란 녀석은 혼란 마법을 걸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몬스터를 물리치며 진행하다보면 에굴 자작이 마수들에게 둘러싸인걸 볼 수 있습니다. 에굴 자작을 구하기 위해 모두 물리치도록 합시다.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인 에굴 자작


마수들을 모두 물리치면 자동으로 에굴 자작의 저택으로 이동합니다(겸사겸사 체회복까지..). 에굴 자작은 사례의 표시로 공명석 [인내]를 폴트 일행에게 주고, 공명석의 힘으로 마수들을 없애달라 합니다. 에굴 자작의 저택을 나오면 달려오고 있는 어떤 아저씨랑 충돌하게 됩니다. 아들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바로 유토란 꼬마인데, 폴트 일행은 북쪽의 동굴이 있는데로 가보기로 합니다.

▲공명석 [인내]를 얻었습니다


▲아들이 없어졌다는 한 아저씨


동굴에 들어오면 유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좀 더 가다보면 다시 유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폴트 일행은 유토에게 그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 일러줍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유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단 유토를 집으로 돌려보내고, 폴트 일행은 남은 마수들과 싸우게 됩니다.

▲유토를 찾았습니다


마수들을 모두 물리치면 다시 에굴의 저택으로 자동 이동됩니다(체 회복됨). 에굴 자작은 엔보린의 공작에게 전해줄 소개서를 써주고 이것을 보여주라 합니다. 그리고 공작에게 편지도 전해달라고 합니다. 자, 이제 도가너에서 볼 일은 끝났으니 엔보린으로 가도록 합시다.

▲다시 에굴 자작의 저택으로..


엔보린으로 가기 위해 아까 그 동굴까지 또 이동해야 합니다. 동굴을 빠져나오면 다시 필드가 나오는데, 이곳의 몬스터들은 공명마법이 잘 안 먹히므로 물리공격 & 필살기를 이용해 상대하도록 합시다. 이 필드에서 '콜벨'이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노이즈벨'과는 반대 속성으로 이걸 장착하면 몬스터와 만나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경험치를 많이 올리기 위해선 이 아이템을 장착하는것이 좋습니다(다만 싸우는게 좀 귀찮;;). 어쨌건 이 필드를 통과하면 엔보린에 도착하게 됩니다.

▲드디어 엔보린에 도착!


엔보린에 도착한 폴트 일행은 북쪽의 성으로 갑니다. 문지기에게 에굴 자작이 전해준 소개서와 편지를 보여주면서 공작을 만나고 싶다고 하면 지금 공작은 외출중이라며 나중에 와달라고 합니다.

▲공작은 현재 외출중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 샤오와 레이첼을 볼 수가 있는데, 폴트 일행은 잠시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샤오와 레이첼은 마을 사람들을 모아놓고 에드거 베이커리(알토스의 목적지였던..)를 선전하면서 연주를 하는데 연주가 엉망입니다. 폴트 일행은 사람들이 다 흩어지고나서 샤오와 레이첼에게 다가가는데, 연주가 엉망이었던 이유는 류톰섬의 파티에 참여하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일행이 가렌노 대사의 추천을 받았다고 하자 샤오가 쫓아오는데, 재빠르게 그를 따돌립니다.

▲이 사람들과는 되도록 안 섞이는게 상책인듯..


폴트 일행은 공작을 만나기위해 다시 성으로 갑니다. 성으로 가면 페니솔라 공작이 오는데, 에굴 자작의 소개서와 편지를 보여주자 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맥베인이 공작 앞에 가서 항의를 하지만 문지기가 '시키는대로 하라'고 말리는 통에 일단 물러나기로 합니다.

▲퇴짜 맞은 소개서와 편지


공작을 만났지만 허탕을 치게된 폴트 일행은 일단 알토스의 목적지인 에드거 베이커리로 가기로 합니다. 알토스는 빵집에 남고, 폴트 일행은 다시 에굴 자작을 만나러 도가너로 돌아가기로 합니다(편지를 전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귀찮게 다시 돌아가야 하는군요. 몬스터들과의 전투를 스킵하고 싶다면 '노이즈벨'을 장착하고 필드를 통과하도록 합시다.

▲다시 에굴 자작에게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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