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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제 1장 <세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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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제 1장 <세번째 이야기>

Luna Crystal 2011. 8. 31.

폴트 일행은 슈벨을 만나기 위해 언덕위의 찻집으로 갑니다. 언덕위의 찻집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거리가 무려 1316미로..; OTL). 게다가 상대하기 짜증나는 몬스터들이 꽤 있군요. 참고로 말하는 거지만 언덕위의 찻집으로 가기 위해 지나가야 하는 필드의 규모가 굉장히 크므로 회복약같은 것들을 충분하게 챙겨 가시는 게 좋습니다(필자는 체력 관리를 잘못해서 절반 정도 진행한 상태에서 도로 칸토스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ㅠ_ㅠ).

▲언덕 위의 찻집으로 가는 도중에 대화 이벤트가 한 번 있습니다


그 머나먼 길을 뚫고, 드디어 언덕위의 찻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닥 넓지도 않은곳이라 금방 슈벨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칸토스 음악학교의 초대교장이었던) 슈벨의 할아버지로부터 칸토스 음악학교의 설립 과정을 들을 수 있고, 이야기가 모두 끝난 후에 폴트와 슈벨은 학교로 돌아갑니다. 맥베인은 혼자 남아서 레이젠(슈벨의 할아버지)에게 공명석에 대해 물어봅는데, 레이젠은 자기가 공명석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레오네에게 부탁받은 거라 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드디어 언덕위의 찻집에 도착!


칸토스로는 자동이동 되므로 기나긴 여정을 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발표회가 시작되고, 연주가 시작되려는 순간 스윙단이 나타납니다. 스윙단은 학교의 보물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데, 교장 선생님은 레오네의 악보가 담긴 상자를 건네줍니다. 상자를 받은 스윙단은 섬광탄을 터뜨리고 사라집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발표회가 시작됩니다


▲스윙단의 침입


슈벨은 '스윙단을 잡으러 가겠다'고 하다 선생님께 끌려옵니다. 교장 선생님은 슈벨에게 뜬금없이 [레오네의 에튀드]를 연주해보라고 하고 슈벨은 완벽하게 연주합니다. 교장 선생님은 악보는 그리 중요치 않고, 학생들이 학교의 보물이라는 것을 슈벨에게 일깨워줍니다.

▲스윙단이 돌아가고 난 후..


혼란을 진정시키고 다시 연주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또 다시-_- 스윙단이 나타나는군요. 스윙단 두목은 자신을 속였다고 하면서 악보가 아닌 공명석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이 때 스윙단 부하 한명이 나타나 공명석은 레이젠에게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스윙단은 또 다시 섬광탄을 터뜨리고 사라집니다. 레이젠이 위험해진 상황입니다. 슈벨과 폴트는 재빨리 언덕위의 찻집으로 향합니다.

▲또 다시 나타난 스윙단


레이젠은 스윙단에게 둘러싸인 상태인데, 슈벨의 후추폭탄 공격으로 스윙단이 모두 후퇴하면서 공명석을 무사히 지킬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칸토스 음악학교의 연주회가 시작됩니다. 폴트 일행은 멋진 연주를 보여주고 난 후, 레이젠으로부터 특별상으로 공명석 [생명]을 받게 됩니다. 폴트 일행이 올바른 사람임을 알고 공명석을 맡길 수 있게 되었다는 이유에서였죠. 이제 칸토스에서의 볼 일은 모두 마쳤으므로 그 다음 목적지인 보자르를 향해 가도록 합시다.

▲언덕위의 찻집을 습격한 스윙단


▲폴트 일행의 특별 공연


보자르로 가기위해 또 언덕위의 찻집까지 가는 먼 길을 가야만 합니다. 언덕위의 찻집에 도착해서 세관을 통과하려면 병사가 길을 막습니다. 병사는 스윙단 때문이라고 하면서 높은 사람의 보증이 있어야 통과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높은 사람의 보증이 있어야 통과 가능


아까 슈벨이 있던 자리에 가면 브리온씨를 만날 수 있습니다. 류톰섬 파티에 가려는 참이었다고 하네요. 브리온 씨는 폴트 일행에게 자기가 보증인이 되어주겠다고 하면서 밖으로 나갑니다. 나가면 때마침 집사가 옵니다. 일단 먼저 세관으로 가도록 합시다.

▲브리온씨를 다시 만나게 된 폴트 일행


세관으로 가면 곧 브리온씨도 오게 되고, 폴트 일행은 세관을 통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자르를 향해 가던 길을 계속 가도록 합시다.

▲이제 보자르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자르에 도착하자마자 쟌이 바로 빵냄새를 맡게 됩니다. 빵집은 마을 바로 앞에 있으니 가봅시다. 빵집에 가면 점원이 폴트를 알아봅니다. 빵집 점원은 바로 핀젤 연주회 때 바이올린으로 우승했던 알토스입니다. 알토스는 폴트의 연주에 감동했다고 하고, 폴트 일행에게 갓구운 빵을 나누어줍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빵이라고 하는데 모두가 맛있다고 칭찬합니다.

▲보자르에 도착!


▲빵집에서 알토스를 만나게 됩니다


알토스는 배달할 게 있다며 잠시 빵집을 나가는데, 알토스의 아버지가 전표를 잊고 갔다고 합니다. 폴트 일행은 알토스에게 전표를 전달해주겠다고 합니다. 전표를 가져다준 후, 알토스의 집에서 알토스로부터 자신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된 사연을 듣게 됩니다. 사연을 다 듣고나면 알토스 어머니가 채석장에 주문이 왔다고하고 알토스는 빵을 가져다주기위한 준비를 합니다. 잠시 마을을 둘러 보기로 합시다.

▲알토스에게 전표를 전달해주러 갑시다


▲알토스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된 사연


페니솔라 공화국 대사관을 지날때 괴상한 노파의 목소리-_-를 듣게 됩니다. 대사관 지하로 내려가보면 노파가 신비한 도구를 팔고있으니 참고하도록 합시다(근데 그닥 유용한건 없는듯.. -ㅅ-;).

▲웬 이상한 노파의 목소리가..


루푸샤 여사의 집으로 가면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아까 전표를 가져다준곳 옆).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연주를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연주를 하고나서 300 젠트도 받을 수가 있으니 꼭 하도록 합시다. 연주를 하고난 후,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우나가 공명석을 찾으러 가자고 합니다. 이 근처에 공명석은 2개가 있는데 방금 하나가 움직였다며 채석장 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연주를 하면 300 젠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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