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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제 1장 <두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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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제 1장 <두번째 이야기>

Luna Crystal 2011. 8. 31.

브리온씨의 저택에 왔습니다. 모두들 집사로부터 해야할 일을 듣고 각자 위치로 가서 일을 시작합니다. 근데, 폴트와 쟌이 일을 배정받지 못했군요. 집사는 폴트와 쟌에게는 지하실에 있는 쥐를 쫓아내는 일을 시킵니다.

▲이제 일을 시작합시다


지하실로 내려가면 쥐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근데, 쥐들 사이에 어디선가 봤던 녀석이 하나? 그렇습니다, 저번에 그리시스 동굴 중간을 이어주는 숲의 길에서 보았던 날다람쥐죠. 저번에 배가 고파서 쓰러져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배가 고파서 친구들과 지하창고에 들어왔나 봅니다.

▲예전에 한번 보았었던 날다람쥐를 여기서 또 보게 됩니다


폴트는 날다람쥐와 다른 친구들(?)을 위해 과자를 얻으러 레이첼에게로 갑니다. 하지만 레이첼은 이미 아르바이트를 때려친 상태-_-입니다. 이렇게 샤오와 레이첼이 파티에서 이탈하게 됩니다(뭐 이런 인간들이.. -_-;). 결국 폴트는 맥베인에게로 가서 과자를 얻게 됩니다.

▲굶주려있던 쥐들


폴트는 다시 지하실로 내려가서 쥐들에게 과자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쥐들에게 다시는 지하실에 오면 안 된다고 말을 한 후 바깥으로 보냅니다. 이제 쥐들을 보내는 일을 마쳤으니 위로 올라가볼까요?

▲쥐들을 바깥으로 보내는 폴트


위로 올라가보니 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스윙단이 나타나서 여자 3명을 납치했다고 하는데, 이 여자 3명 사이에 우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윙단은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젊은 남자는 절대로 와선 안된다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폴트는 우나가 잡혀있다며 브리온씨에게 인질을 구하러 가겠다고 합니다. 맥베인도 스윙단에겐 1 젠트도 줄 수 없다며 인질을 구하러 가겠다고 하죠(폴트는 어린 아이고, 맥베인은 노인이기 때문에 젊은 남자가 아닌 조건에도 맞다고 하면서..). 브리온씨는 아주 믿음직해 하면서 둘을 보냅니다.

▲사건 발생!


▲어린 아이와 노인이라고 얕보지 말아주세요


스윙단의 임시거처인 수로굴에 왔습니다. 가다가 보면 스윙단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겁이 많은 어리버리한 부하가 두목으로부터 돈을 받아오라는 임무를 받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다가 폴트 일행과 마주칩니다.

▲어리버리한 스윙단 졸개 한 놈과 마주치게 됩니다


자, 스윙단 녀석들을 혼내줄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스윙단이 단체로 겁먹은 표정으로 도망을-_- 치는군요. 스윙단을 쫓아낸건 바로 쥐들입니다(무슨 도적들이 되가지고;). 아까 지하실에서 보았던 날다람쥐를 또 보게 되는군요. 아무튼 세 여자는 무사하게 있었습니다. 때마침 덱이 수로굴에 도착합니다. 폴트와 맥베인의 뒤를 따라갔던 모양입니다. 덱과 바네사, 아네사(인질로 잡혔던 두 여자의 이름)는 먼저 저택에 돌아가고 우나는 다시 파티에 합류해서 동굴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쥐들을 무서워하는 스윙단


비석에 '심안을 가지고있지 않는 자는 갈 길을 포기하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문구가 써있습니다. 여기서 공명석 [심안]의 진가가 발휘가 됩니다. 이 동굴에는 팬텀이라는 몬스터가 나옵니다. 보이지 않아 그냥은 절대 상대할수 없는 상대이죠. 하지만 공명석 [심안]이 있다면 이걸 장착하고 '마인드아이즈(직역하면 심안이네요 -ㅅ-;)' 스킬을 써주면 이들의 모습이 보여서 물리칠 수 있게 됩니다.

▲공명석 [심안]을 장착하고 진행합시다


몬스터를 상대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면 비석이 또 있습니다. '불협화음을 찾아라'라고 적혀있군요. 동굴 안을 돌아다니면 물이 고인 곳을 볼 수가 있는데, 두 곳의 물소리가 이상합니다. 그 두 곳의 물소리를 바꿔주면 상자를 열 수 있습니다. 물소리를 모두 바꿔주면 세번째 공명석 [물]을 얻게 됩니다. 처음으로 공격의 속성을 가진 공명석이 되겠습니다. 이 공명석을 장착하면 '수법 스팟슈'라는 마법을 쓸 수가 있는데,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불협화음을 찾아 소리를 제대로 맞춰줍시다


▲불협화음을 맞추는 중


▲공명석 [물]을 얻었습니다


공명석을 얻고나면 이제 브리온씨의 저택으로 돌아갑시다(저택으로는 자동이동 됩니다). 저택으로 돌아가면 큰 사례를 받게 됩니다. 폴트는 브리온씨에게 쥐들이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다는 얘기를하는데, 이에 브리온씨는 매일매일 숲으로 가서 쥐들에게 먹을 것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이제 저택으로 돌아갑시다


▲큰 사례를 받는 폴트 일행


이제 비엔트에서의 볼 일도 끝났으니 다음 목적지인 칸토스를 향해 출발합시다. 중간에 날다람쥐를 또 만나게 되는데, 폴트 일행과 같이 모험을 하고 싶나봅니다. 이렇게 날다람쥐가 새 동료로 들어오게 되고, 폴트 일행은 새 동료가 된 이 날다람쥐에게 이름을 지어주기로 합니다. 폴트, 맥베인, 우나가 각기 다른 이름을 지어서 부르는데(폴트와 맥베인의 네이밍 센스는 가히 안드로메다 수준 -_-;) 날다람쥐는 우나가 지어준 릭을 마음에 들어합니다. 그래서 일행은 날다람쥐를 릭으로 부르기로 하고, 칸토스로 향하는 길을 계속 이어갑니다.

▲새로운 동료가 생겼습니다


길을 계속가다가 보면 맥베인이 칸토스에 있던 공명석 표시가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일일까요? 일행은 칸토스로 가는 발걸음을 서두르게 됩니다.

▲칸토스에 대체 무슨 일이?


칸토스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어떤 소년을 쫓는 신사 한 명이 폴트 일행에게 소년의 행방을 묻고, 이 때 한 소년이 후추폭탄을 던지고 도망칩니다. 후추폭탄으로 인한 한바탕 난리-_-가 지나가고, 그 신사는 자기를 칸토스 음악학교의 무솔 선생이라 소개합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칸토스 음악학교로 가보기로 합니다. 문 앞에서 무솔 선생을 또 만나게 되는데, 무솔 선생은 '1년에 1번 발표회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폴트 일행은 그 행사에 참여하기로 하고 학교 지하에 있는 연습실로 가게 됩니다.

▲칸토스 음악학교에 왔습니다


지하실로 가보면 조금 전에 일행에게 후추폭탄을 던졌던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슈벨이고, 폴트는 슈벨의 후추폭탄에 관심을 보이면서 슈벨과 금방 친해지게 됩니다. 슈벨은 피아노로 [레오네의 에튀드]를 들려주면서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이라고 합니다. 폴트 일행은 슈벨로부터 악보를 받고 연주를 해봅니다. 피아노가 아닌 다른 악기로의 연주라 같은 곡이지만 새로운 느낌이 들 겁니다.

▲지하실에서 슈벨을 만나게 된 폴트 일행


위층으로 올라가보면 슈벨이 '자기는 도둑질을 하지않았다'고 말하며 학교를 뛰쳐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장실에 가보니 방이 아주 엉망이 되어있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이것은 장난이 아니라 범죄라고 말하며, 결코 슈벨이 한 짓이 아니라고 합니다. 학생들을 믿고 존중해 주는 훌륭한 교장 선생님이로군요. 선생님들도 교장 선생님의 말을 듣고 슈벨에게 사과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폴트가 슈벨을 찾아보겠다고 하는데, 선생님은 슈벨은 언덕위의 찻집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있다며 그 곳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그럼 언덕위의 찻집으로 슈벨을 찾으러 가볼까요?

▲누군가가 침입하여 엉망이 된 교장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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