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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s Melisma Island
영웅전설 5 : 제 4장 <상> 본문
4장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니다. 이제 영전 5의 스토리도 절반 이상 넘어온 듯 하네요. 이제 슬슬 이야기의 스케일도 커지기 시작하는 듯 합니다. 영전 가가브 시리즈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영전 3의 경우, 쥬리오와 크리스의 순례의 여행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나중엔 모두가 힘을 합해 멸망 직전의 세상을 구하게 되는 이야기로 그 스케일이 커지게 되고, 영전 4의 경우도 어빈이 동생 아이멜을 찾기 위해 마일과 함께 엘 필딘 지방을 모험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지만 나중엔 동료들과 힘을 합쳐 세상이 오크둠의 세력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지키고, 저세상(?)까지 내려가서 죽은 마일을 구해내고 가장 마지막엔 두 신들까지 잠들게 하면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뭐, 이야기의 스케일이 큰만큼 마지막의 감동도 쓰나미처럼 큰 것이겠죠? ㅋ
여담은 여기서 집어치우고(어쩌다보니 영전 3, 4의 마지막 내용을 좀 스포일링 하게된 듯..;), 본격적으로 4장의 이야기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멤버 아이다와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모험지는 오스턴이라는 나라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나라까지는 아니고 멜헤로즈에 위탁되어 있는 땅(그래서 입국 조사 받을필요가 없음(아이다 曰))입니다(맥베인이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맥베인이 공명석을 확인해보는데, 총 3군데에서 빛이 나고 있습니다(하나는 그림교 북쪽, 하나는 사막의 삼차로(맥베인의 고향 근처), 나머지 하나는 셀바트). 공명석을 모두 확인했으면 이제 찾으러 출발해볼까요?
▲4장의 무대는 오스턴!
아, 그 전에 간단한 이벤트 하나! 서쪽으로 가보면 신혼여행을 온 부부를 만날 수 있는데, 이들에게 말을 걸면 폴트 일행이 축하 연주를 해줍니다. 주위 사람들도 모여서 함께 신혼 부부를 축하 해주게 됩니다(정말 훈훈한 광경이네요).
▲신혼 부부를 축하해주기 위한 공연
그림교의 위쪽으로 올라왔습니다. 모두들 수려한 경관에 감탄을 하는데, 아이다 혼자 뒤러 물러나있네요(아이다가 고소공포증이 있는 듯? ㅋ). 경치 감상 후, 갓길로 가면 아이다가 기겁해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그림교를 쭉 지나가다 병사가 서있는 쪽의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잠겨있는 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안에는 무엇이 있는걸까요? 일행은 다시 위쪽에 있는 위병에게 물어보러 가기로 합니다.
▲남들은 경치 구경하는데 혼자 물러나있는 아이다
▲잠겨있는 문 안에는 대체 무엇이?
위병한테 물어보니 '그 안에는 종유동(아마도 종유석 동굴을 말하는듯.. -_-)이 있다'고 합니다. 맥베인이 '그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데, 위병 대장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위병 대장은 동쪽 관문에 있다고 하니 위병 대장을 만나러 동쪽 관문으로 가도록 합시다.
▲종유동에 가려면 위병 대장의 허락이 있어야 한답니다
위병 대장을 만나려면 아까 지났던 길을 다시 돌아가서 관소로 돌아가야 합니다(이건 뭐 X개 훈련도 아니고..). 위병 대장에게 가면 대장이 '지친 병사들을 달래줄 겸 연주를 해주면 종유동의 문을 열어주고 사례도 하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그래서 폴트 일행은 병사들 사이에서 연주를 하게 됩니다(연주를 자주 하게 되네요 ㅋ).
▲위병 대장을 만나러 왔습니다
연주를 마치고 (종유동의 문이 열렸으니) 아까 문이 잠겨 있었던 곳 앞으로 다시 갑시다. 종유동에 들어가면 '날카로운 [물]의 선율 내개 바치라'고 적힌 비석을 보게 됩니다(이 외에도 대지, 바람, 빛, 불, 어둠의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전부 적힌 문구는 동일-'날카로운 [○○]의 선율 내게 바치라'이고 ○○에 들어갈 속성만 다름-합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비석 6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비석들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거 말고도 다른 속성의 비석들이 더 세워져 있습니다
▲석판들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각 비석은 특정한 속성에 대응하는 공명석의 공명 마법으로만 부숴지게 됩니다. 물리 공격은 절대 안 먹히고 각 비석에 정해진 특정 속성 이외의 공명 마법으로 비석을 공격할 경우, 그 시전했던 공명 마법을 되돌려 받게 됩니다(당연히 데미지 크리.. ㄱ-). 현재는 [불]과 [어둠]의 공명석이 없으므로 통과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괜히 고집부려봐야 소용이 없으므로 여기는 일단 스킵하기로 합시다.
▲각 비석에 맞는 속성의 공명 마법으로만 공격해야 합니다
▲일단 여기는 포기하고 다른데부터..
다시 병사가 서있던 곳으로 올라오게되면 더 안쪽으로(일행의 위치에서 왼쪽) 또 하나의 내려가는 계단을 볼 수 있는데, 그걸 타고 내려옵시다. 다 내려오면 가이드가 관광객들에게 그림교를 설명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안내를 마친 후, 남아있는 관광객들에게 연주를 해주면 사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액수가 적긴하지만..).
▲관광객들에게 그림교를 소개하고 있는 가이드
그림교를 나오면 사막 지역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선인장과 사막 고양이는 쉽게 이길 수 있으니 어려울건 없을 듯 합니다(사막 고양이가 물에 취약함).
▲이제부턴 사막 지역
오아시스에 도착했습니다. 맥베인이 '여기가 나의 고향, 어디까지나 외진 곳이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감회를 토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이미 예전의 오아시스가 아닌 것 같습니다(맥베인의 말과는 다르게 아주 번성해 있습니다 -_-).
▲맥베인의 말도 이젠 다 옛날 얘기
암튼, 햇볕이 작렬하는 사막 가도를 통과했으니 주점에서 목을 축이도록 합시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나서 맥베인은 다시 마법의 지도를 확인해봅니다. 오아시스 어딘가에 있다고 하는데, 주변에 동굴은 없습니다. 폴트는 '주변 상인들 중, 누군가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는데, 그래서 일행은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상인들에게 공명석에 대해 물어보지만 공명석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주점 주인이 공명석으로 추정되는 돌을 얻었다는 정보를 얻게 됩니다.
▲공명석은 과연 어디에?
폴트 일행은 다시 주점으로 돌아가는데, 주인은 현재 외출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텐더가 어떻게 맥베인의 이름을 알고 '맥베인씨..(이하생략)'라며 질문을 하는군요. 폴트와 우나는 이를 굉장히 수상히 여기는데, 바텐더는 결국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게 됩니다.
▲이 사람이 맥베인의 이름을 어떻게 알고..
바텐더의 정체는 2장에서 슬레이드 행세를 하며 폴트 일행을 도와주었던 가짜 슬레이드입니다. 진짜 이름은 프로드이고 사기꾼이라고 합니다('사기꾼 프로드'란 책의 주인공을 실제로 만날 줄이야.. ㅋ 침고로, 영전 4에서도 '여검사 사피'의 실제 모델인 루키어스를 만나게 됩니다). 폴트 일행은 일단 주점의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순 없으니 셀바트를 먼저 가보기로 합니다. 프로드는 '셀바트 유적에 관심이 있다'며 동행하겠다고 합니다.
▲바텐더의 정체는 사기꾼 프로드!
셀바트에 도착습니다만 마을의 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얼마 전, 도적들의 습격으로 지금 이방인들을 상당히 경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모두 말을 걸어본 후 족장이 있는 곳으로 가봅시다.
▲셀바트에 도착!
족장이 있는 곳은 서쪽 제일 안쪽의 집인데, 현재 족장은 집안에 없습니다. 마을 위쪽의 유적지로 가보면 시돌이란 사람이 족장이 기도중이라며 폴트 일행의 접근을 막는데, 일행이 반발하자 노려봅니다. 현재 유적의 진입은 불가능하니 다시 내려오도록 합시다. 다시 마을 광장으로 돌아오면 류톰섬에서 만났던 아구스와 카츄아를 만나게 됩니다. 아구스와 카츄아는 일행에게 연주를 제안합니다.
▲셀바트는 이방에 대한 경계가 상당한 모습입니다
▲류톰섬에서 보았던 아구스와 카츄아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폴트 일행은 마을 사람들을 모두 불러모아 연주를 하게 됩니다(벌써 이 장을 시작해서 4번째 연주 중). 연주는 성공적으로 끝나게 됩니다. 연주가 끝나면 족장이 내려오는데, 폴트 일행을 손님으로 인정해줍니다. 역시 음악은 놀라운 힘이 있군요!
▲4장 들어와서 폴트 연주단이 흥하고 있습니다
▲폴트 일행을 손님으로 받아들이는 족장
장소는 족장의 집으로 이동됩니다. 폴트 일행은 족장에게서 바위 기둥의 열쇠를 받게 됩니다(유적지 안에 무슨 잠긴 문이라도 있는 걸까요?). 자, 이제 공명석을 찾으러 다시 유적지로 갑시다.
▲공명석을 찾으러 유적지로 갑시다
지하 유적으로 내려가면서 시돌은 폴트 일행에게 '레오네가 공명석을 여기에 숨긴 이유를 새겨두라'는 당부를 해줍니다. 이 지하 유적엔 레오네의 어떤 깊은 뜻이 숨겨져 있는 걸까요? '제 4장 <중>'에서 레오네의 의도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지하 유적에 공명석을 숨겨놓았던 레오네의 참뜻은 과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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