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s Melisma Island

드디어 1장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으로 벨트루나 지역을 순회하는 여행이 되겠습니다. 과연 앞으로 있을 모험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요?일단 1장의 시작은 배입니다(서장이 배에 오르고 나서 바로 끝났으니 당연히 배에서 다시 시작.. ㅋ). 넓은 바다를 보자 우나가 굉장히 흥분합니다. 반면에 폴트는 그닥 설레는 맘이 없는 모양입니다.▲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고 좋아하는 우나 배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NPC들과 대화를 나눠봅시다. 가렌노 대사의 방으로 들어가보면 가렌노 대사가 멀미로 누워있습니다. 폴트 일행은 멀미약을 구하기위해서 선장을 찾아가지만 선장도 멀미약이 없다고 합니다. 이 난감한 상황에서 일행은 연주를 보여주겠다고 합니다.▲멀미로 누워있는 가렌노 대사 ▲선장도 멀미막을 ..

핀젤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폴트 일행은 먼 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랑그 대장로로부터 여권을 발급받기로 합니다. 계속 앞으로 진행하다 보면 폴트를 알아본 여성팬(?)들이 몰려듭니다. 연주회 이후로 폴트의 인기가 급상승했군요. 급기야는 기습 뽀뽀(!)까지 당합니다(옆에 있는 우나는 속이 타겠죠 ㅋ). 이 때 어떤 수상한 누군가가 폴트 일행을 주시하고 있습니다.▲여권부터 발급받는 것이 우선! ▲연주회 이후로 유명해진 폴트 폴트의 극성(?)팬들이 사라지고 일행은 랑그 대장로의 집으로 갑니다. 여권수첩을 받고난 후에 입국 허가를 받으러 대사관으로 가도록 합시다. 대사관은 마을 위쪽에 거대한 건물들입니다.▲여권수첩을 받았습니다 대사관에서 입국 허가 절차를 밟은 후, 마을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다시 여성팬들이 몰려..

폴트 일행이 지하수로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모두들 지하수로에 들어오기전 해독약은 충분히 챙기셨죠? 돈을 다 털어서라도 해독약을 구입하도록 합시다. 지하수로에서 전투하는 마수들은 모두 독 공격을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독 상태일 때 계속 해독을 해줘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 상태가 유지되어 지속적으로 HP가 깎이게 됩니다. 한 멤버라도 기절하면 게임 진행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게되니 회복에 크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수로를 진행하다보면 아래와 같이 막히는 구간이 있습니다. 맥베인의 필살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군요. 맥베인의 록크래쉬를 이용해 벽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도록 합시다.참고로 기술을 쓸 때, 포켓몬스터 시리즈 같이 해당 오브젝트를 선택하여 바로 적절한 스킬을 시전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메뉴에..

카펠로 할머니의 집에 가서 염료를 전달해주었습니다. 심부름을 하면 폴트와 우나는 용돈으로 50 리루를 받게 됩니다. 참고로, 영전 5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은 젠트입니다(리루를 젠트로 환전하여 쓰게 됨).▲카펠로 할머니로부터 50 리루를 받게 됩니다 마을을 나오려할 때 하천에서 독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폴트와 우나가 문제가 된 곳에 도착하자 독은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별 탈이 없다니 신경쓰지 말고 다시 라코스팔마로 돌아가도록 합니다.▲폴트와 우나가 도착하자 귀신같이 하천에서 독이 나오지 않습니다 라코스팔마로 돌아가는 길에 우나는 꼭 고백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우나는 결국 돌아가는 길에도 고백을 하는데에 실패합니다.▲돌아가는 길에는 기필코 고백을..! ▲하지만 또 흐지부지되고 맙..

▲영웅전설 5의 타이틀 화면 영웅전설 가가브 시리즈의 마지막인 영웅전설 5! 시대순으로 정렬한다면 4 → 5 → 3편 순이 되지만(왜 이렇게 기획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그냥 시리즈 순대로 플레이해도 큰 지장은 없는 거 같습니다. 3편을 한 후에 4편을 함으로써 3편에서 의문을 가졌던 점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5편을 플레이하면서 3편에서 해결이 덜되었던 의문을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서론이 좀 길어졌으니 바로 본격적인 영전 5의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영전 5는 아직까지는 '신'버전이 없습니다(기존 영전 3과 영전 4는 새롭게 리메이크된 '신'버전이 있었죠). 영웅전설 가가브 시리즈를 출시된 순서로 나열하면 영전 3 → 영전 4 → 신영전 3 →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