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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서장 <두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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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5 : 서장 <두번째 이야기>

Luna Crystal 2011. 8. 28.

카펠로 할머니의 집에 가서 염료를 전달해주었습니다. 심부름을 하면 폴트와 우나는 용돈으로 50 리루를 받게 됩니다. 참고로, 영전 5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은 젠트입니다(리루를 젠트로 환전하여 쓰게 됨).

▲카펠로 할머니로부터 50 리루를 받게 됩니다


마을을 나오려할 때 하천에서 독이 나온다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폴트와 우나가 문제가 된 곳에 도착하자 독은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별 탈이 없다니 신경쓰지 말고 다시 라코스팔마로 돌아가도록 합니다.

▲폴트와 우나가 도착하자 귀신같이 하천에서 독이 나오지 않습니다


라코스팔마로 돌아가는 길에 우나는 꼭 고백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우나는 결국 돌아가는 길에도 고백을 하는데에 실패합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기필코 고백을..!


▲하지만 또 흐지부지되고 맙니다


다시 라코스팔마의 염료 공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세라 할머니가 우나에게 살며시 고백이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자 우나는 고개를 젓습니다.

▲할머니께서 좋은 상황을 만들어주셨지만 실패요 ㅜㅜ


심부름을 마치고 우나는 폴트와 함께 폴트의 집으로 갑니다. 폴트의 부모님은 폴트에게 맥베인이 여행을 떠난다고 말 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폴트는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우나도 거들어서 맥베인이 여행할 마음을 확실히 굳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폴트의 부모님은 맥베인의 상태를 더 봐달라고 하고, 폴트는 우나와 함께 맥베인이 있는 등대로 갑니다.

▲맥베인은 이미 여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


등대 꼭대기에 거의 올라가면 맥베인의 수금 연주소리가 들려옵니다. 등대 꼭대기에서 우나는 음악이 나오는 분위기에 맞춰 폴트에게 고백을 시도합니다. 고백을 하려는 찰나, 맥베인은 뒤돌아서서 갑자기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 순간 몽키가 나타나고 맥베인은 필살기로 몽키를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폴트는 멋지다고 찬사를 보내고, 맥베인은 필살기 '록크래쉬'를 개발했다고 자랑을 하죠. 등대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까 몽키가 떨어졌던 곳에 큰 구멍이 생긴걸 보게 됩니다.

▲다시 한 번 폴트에게 고백을 시도하는 우나


▲하지만 갑툭튀한 몽키 때문에 실패.. ㅜㅜ


폴트와 우나, 맥베인은(쟌도 함께) 구멍이 난 자리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등대를 내려온 폴트 일행은 큰 구멍이 난 데를 살펴보는데, 맥베인은 폴트와 우나에게 그 동안 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했던 방이라고 말합니다. 폴트와 맥베인은 구멍을 통해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고 우나와 쟌은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봅시다


폴트와 맥베인은 구멍을 통해 아래로 내려와서 잠긴 문을 열고, 우나와 쟌은 열린 문을 통해서 방 안으로 들어옵니다(그나저나 아래 층에 몽키가 떨어진 흔적이 없군요 ㅡ.ㅡ;). 방의 위 쪽에는 문이 있는데,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자물쇠로 잠겨있는 상태입니다. 벽면에 뭔가가 씌여있는데, 거기엔 [물을 머금고 있는 구멍의 바닥]이라 적혀 있습니다.

▲물을 머금고 있는 구멍의 바닥의 의미는 뭘까요?


일행들은 [물을 머금고 있는 구멍의 바닥]의 의미를 생각하다가 우물을 떠올리고는 모두 줄을 타고 우물 아래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우나가 먼저 로프를 타고 내려가고 다음으로 폴트와 맥베인이 내려가는데, 도중에 밧줄이 끊어집니다. 폴트는 맥베인에게 '이제 돌아갈수 없게 되었다'고 불평을 하는데, 일단 빠져나갈 방법은 나중에 생각해보고 먼저 열쇠를 찾기로 합니다.

▲우물 아래로 내려갑시다


▲살 궁리는 나중에 하고 일단은 열쇠부터..


열쇠를 찾은 다음 아래쪽으로 내려가보면 (우물 아래로 같이 내려가지 않고)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는 쟌이 짖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맥베인은 '쟌이 짖는 소리가 이렇게 가깝게 들리는 것은 벽이 얇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고 아래쪽의 벽을 박살냅니다. 맥베인의 주먹 덕(?)에 일행은 우물 아래에서 육지로 무사히 나올 수 있게 됩니다.

▲맥베인의 주먹이 다시금 빛을 발하게 될 순간!


폴트 일행은 자물쇠로 잠겨있었던 상자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서 자물쇠를 풀어 상자를 열게 됩니다. 상자 안에서는 지도가 나오는데, 맥베인은 '이것이 마법의 지도일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이 지도를 한 번 시험해보기 위해 크랭카에 가보기로 합시다.

▲상자를 열자 지도가 하나 나옵니다


폴트 일행은 크랭카에 도착해 마을 사람들에게 마법의 지도와 공명석에 대해 물어보게 됩니다(영전 뿐만 아니라 RPG에서 모든 NPC들과의 대화는 놓칠 수 없죠!). 공명석은 지하수로에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일행은 지하수로에 가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수문관리소의 도루소는 지하수로에 들어가려면 장로의 허락이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공명석의 행방을 찾아..


▲지하수로에 들어가려면 장로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장로의 허락을 받기 위해 수문관리소에서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천에 독이 잔뜩 퍼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수문을 닫아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폴트 일행은 지하수로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하 수로에 들어갈 수 있게 된 폴트 일행


지하수로로 들어가기 전에 해독약을 많이 챙겨야 합니다. 지하수로 안에있는 마수들이 독공격을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초반에 가장 짜증났던 곳이 바로 이 지하수로였죠. 한번의 전투로도 해독약을 2~3개씩 쓰게 되니까 갖고있는 돈을 다 털어서라도 해독약을 사놓아야 합니다. 지하수로에 들어가기 전에 모두 회복을 해놓고 가는 것도 잊지 맙시다.

▲지하수로 속으로 Go Go Go!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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