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웅전설 4 : 제 1장 <하>

모험을 하던 중, 아래와 같은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샴실단이 치브리 마을을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고, '생명의 서'란 책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어빈 일행은 왕립 도서관으로 책을 찾으러 가기로 합니다.

▲다시 왕립 도서관으로

'생명의 서'를 찾기 위해 다시 필딘의 왕립 도서관으로 왔습니다. 도서관에 들어오자마자 어마어마하게 많은 책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도서관 안쪽 방에 있는 로고스 선생님에게 가면 '생명의 서'는 없다고 하면서 '생명의 인연'이라는 책을 줍니다. 과연 이걸로 샴실단이 속아 넘어갈지?

▲'생명의 서' 대신 '생명의 인연'을 받았습니다

'생명의 인연'을 가지고 다시 마을 밖으로 가려는데 병사가 나가는 것을 막습니다. 이 때, 뮤즈가 병사에게 뭐라고 속삭이자 무슨 영문인지 통과가 됩니다.

▲뮤즈의 활약(?)으로 마을을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다시 아까 그 곳까지 돌아오면 자동이벤트가 발생, 디렌 장군에 의해 뮤즈가 엘 필딘의 왕녀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방금 전의 병사가 자동으로 길을 터준 이유가 이거로군요 ㅋ

▲뮤즈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어빈 일행은 디렌 장군에게 '생명의 인연'을 건네주고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작전을 펼칩니다. 하지만 파티마가 신성문자를 읽을줄 알았기 때문에, '생명의 인연'으로 샴실단을 속이려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인질로 잡혀있는 섀넌을 놓치고 맙니다. 그래서 어빈 일행은 섀넌을 구출하기 위해 지지키 동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섀넌을 구하기 위해 지지키 동굴로 들어왔습니다

샴실단 소굴로 들어오면 파티마는 도망가고 남은 산적들이랑 전투를 하게 됩니다. 전투가 끝나면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마일이 쓰러져있는 섀넌을 깨우자 섀넌이 마일을 왕자로 착각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여기서도 인기가 많아 피곤한(?) 마일

섀넌을 구하고 어빈과 마일은 현자의 관으로 향합니다(뮤즈와 마티는 파티에서 이탈). 현자의 관에서 디너켄에게 카베사를 건네주면, 디너켄으로 부터 아이멜이 '둘가의 딸'이란 사실을 듣게 됩니다.

▲현자 디너켄을 만났습니다

어빈은 더 많은 것을 물어보지만 디너켄이 더 알려주지 않자 실망하고 다시 마을로 돌아갑니다. 마을로 돌아가는 중에 어빈 일행은 의문의 소녀와 산적에게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정체모를 일당에게 습격 당하는 어빈 일행

쓰러져 있는 어빈 일행을 섀넌의 아버지가 구해서 마을로 데려옵니다. 마일이 먼저 깨어나는데, 섀넌이 또 마일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_-ㅋ

▲깨어나자마자 마일을 귀찮게(?) 하는 섀넌

어빈 일행은 다시 현자의 관으로 찾아갑니다. 현자의 관에는 방금 전에 어빈 일행을 습격했던 의문의 일당이 있습니다. 다시 소녀가 마법 공격을 시도하자 마일이 도구를 사용하여 지혜롭게 막아내고, 의문의 일당은 후퇴하게 됩니다.

▲다시 마법 공격을 시도하는 의문의 소녀

▲일단은 후퇴!

디너켄을 구하고 나면 어빈 일행은 디너켄으로부터 모든 사실을 듣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이야기를 끝내고, 디너켄은 어빈 일행에게 카베사를 다시 돌려줍니다. 신보의 위치가 드러난 이상, 더 이상 혼자 맡을 수가 없죠.

▲디너켄으로부터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되는 어빈 일행

▲다시 카베사를 받게 됩니다

어빈 일행은 다시 카베사를 받게 되고, 이것으로 1장의 이야기는 모두 끝이 납니다. 아이멜을 만나는 것은 곧 아이멜을 운명으로부터 지켜내고, 그녀를 노리는 악의 세력을 모두 제거하는 것을 의미! 진짜 모험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