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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전설 4 : Prologue

Luna Crystal 2011. 1. 4.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 글이군요. 좀 조악한 감이 없지는 않았었던 옛 글을 다시 조금이나마 더 깔끔하게 다듬어 올려볼까 합니다. 영웅전설 3은 첫장부터 포스팅하지 못했던 관계로 나중에 새로운 버전으로 처음부터 올려볼까 합니다. 물론,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_~; 아무튼 영웅전설 4의 이야기를 시작해보죠! 그 전에, 이 글은 공략과는 무관하니 숨겨진 아이템이나 책에 대한 공략은 다른 사이트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신영웅전설 4의 메인화면


게임을 새로 시작하면 배경 스토리와 영상이 나오고 프롤로그가 시작됩니다. 처음 시작하는 곳은 카테드랄의 교회입니다. 주인공인 어빈과 아이멜은 일찍이 양친을 잃고 고아가 된 남매입니다. 둘은 몰래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먹이를 주다가 선생님께 걸리게 됩니다. 이 때 갑자기 교회가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습격당한 교회, 그리고 베리어스 경의 등장


최고도사 에스페리우스가 악의 세력에 맞서 교회를 지키려 합니다. 하지만 그는 베리어스 경의 공격을 막다가 죽게되고 어빈과 아이멜, 선생님은 안전한 곳으로 도망칩니다. 도중에 베리어스 경에게 따라 잡히지만 가웨인의 등장으로 위기를 탈출합니다.

▲에스페리우스의 죽음


카테드랄 바깥에는 준비된 마수차가 있습니다. 어빈 일행이 마수차에 타고 출발하려는 순간에 악의 세력의 공격을 받고 고양이가 바깥으로 도망칩니다. 어빈이 고양이를 데리러 나가는데, 악의 세력의 공격이 더욱 강해지고 어빈은 어쩔 수 없이 아이멜과 이별을 하게 됩니다.

▲미리 준비된 마수차


▲아이멜과 이별하게 된 어빈


이 후, 레뮤라스 현자의 오두막집에서 서장이 시작됩니다. 어빈은 레뮤라스의 심부름을 받고, 울트 마을로 가게 됩니다. 울트 마을에 도착해서 장로에게 편지를 전하는 심부름을 마친 후, 마일을 만나게 됩니다.

▲서장의 시작


▲마일과 만나다


마일에게 말을 걸면 4번 정도는 계속 딴 곳으로 가버립니다(혼자서 술래잡기.. -_-;). 마일을 찾는 동안 장로가 레뮤라스에게 보내는 답장을 모두 썼습니다. 울트 마을에서의 용무를 다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숨어있던 마일이 어빈을 부릅니다. 마일은 다음에 또 같이 놀자면서, 이번에 울트 마을에서 축제가 있다는 말을 하고 돌아갑니다. 

▲숨어서 어빈을 부르는 마일


▲마일이 친구가 생겨서 기쁜가 봅니다


며칠 후, 울트 마을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장로의 연설과 함께 축제가 시작됩니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네프티스의 부적을 찾아야 합니다.

▲축제의 시작을 선포합니다!


부적을 2개 찾으면 축제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소원을 말하며 부적을 흘려 보내고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 연못 안까지 부적을 흘려 보내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어빈도 다리 위에 올라가는데, '과연 소원이 이루어질까'하고 의아심을 가지면서 아이멜을 보고 싶다는 소원을 말합니다. 하지만 부적이 연못 안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가라앉게 됩니다.

▲소원을 말해보세요


▲어빈의 소원은 당연히 아이멜을 다시 찾는 거


어빈은 크게 실망하게 되고 마을 사람들 역시 실망합니다. 이 때, 마일이 어빈에게 포기하지 말라면서 '어빈이 아이멜과 다시 만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며 부적을 흘려보냅니다. 이번엔 안쪽까지 제대로 흘러들어갑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기뻐합니다. 마일은 이미 작년에 친구를 만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이루었으니 괜찮다고 말합니다.

▲어빈과 같은 소원으로 부적을 던진 마일, 이번엔 이루어졌습니다


축제가 끝나고, 어빈은 마일과 함께 어울리면서 커가게 됩니다. 그리고 어빈은 어느 덧, 성인의 나이가 됩니다. 이렇게 서장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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