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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전설 4 : 제 2장 <첫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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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전설 4 : 제 2장 <첫번째 이야기>

Luna Crystal 2011. 1. 12.

2장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2장부터는 내용이 길어져서 상, 중, 하로 이야기를 모두 담으려면 포스트가 매우 길어지는 관계로 좀 더 세분화시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디너켄이 있는 현자의 관에 갔다온 후, 어빈과 마일은 섀넌의 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섀넌의 집앞에 다다랐을 때 어빈과 마일은 섀년이 마일을 따라 모험을 하겠다고 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섀넌의 부모님은 의외로 섀넌의 결정에 찬성.. -_- 깜짝 놀란 어빈과 마일은 부리나케 치브리 마을을 뜨기로 합니다.

▲모험을 떠나려는 섀넌


다시 필딘으로 돌아왔습니다. 길드로 가면 치브리에서의 활약에 대한 상금을 받게 됩니다. 여관 1층에 있는 소녀(뮤즈와 아는 사이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ㅅ-;)와 대화를 하면 진주석 팔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필딘 마을에서 볼 일은 없으니 보른 마을로 가도록 합시다.

▲길드에서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관 1층에 있는 소녀로 부터 진주석 팔찌를..


보른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아이들이 이둔 축제 때 보여줄 춤과 노래(봄바람의 왈츠)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는 귀여운 아이들


여관으로 가면 필딘 마을에서도 만났던 소설가 카라무스를 만나게 됩니다. 새로운 소설을 쓰려는 카라무스에게 어빈 일행은 그들의 모험담을 들려주게 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하는 소설가 카라무스


축제일까지 좀 시간이 남았기때문에 발걸음이 바쁜 어빈은 축제보는 것을 포기하고 보른 마을을 떠나 뉴보른 마을로 가려 합니다. 뉴보른 마을로 가는 도중에, 불의의 습격을 당하는데 깨어나니 다시 보른 마을입니다. 습격 받아 쓰러진 어빈과 마일을 구한 사람은 더글라스이고, 도적들이 수면제를 바른 화살을 이용해 여행자들을 습격하는 수법을 쓴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빈 일행은 소지품을 확인하다가 카벳사와 마일의 아버지가 마일에게 준 방울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더글라스 역시 똑같은 수법으로 뇌광검을 빼앗겼다는데, 같은 처지의 세 사람은 같이 도적들을 잡으러 가기로 합니다. 길드로 가면 도적들의 소굴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도둑놈들 잡으러 출동!


▲길드에서 도적들의 소굴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도적들을 모두 때려잡으면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글라스는 여전히 스승님의 검(뇌광검)을 찾지 못하는데, 기절한 도적 하나를 깨우니 이미 가르시아라는 상인에게 그 검을 팔아넘겼다고 합니다. 화가 난 더글라스는 다시 그 도적을 기절시키고 검을 쫓아 서둘러 동굴 밖으로 나갑니다.

▲검의 행방을 추궁하는 더글라스


길드로 돌아가면 도적 퇴치에 대한 상금을 받을 수 있고, 길드 마이스터로부터 더글라스의 스승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보상을 받고나면 도일 촌장이 나타나는데, 어빈에게 수상대회 참여를 권유합니다. 어빈은 처음에 거절하지만 마일이 아이멜에게 이름을 알릴 수도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출전하기로 합니다.

▲어빈에게 수상시합의 출전을 권유하는 촌장


식당에 여주인이 수상대회에 참가하는 어빈을 알아봅니다. 여주인에게 음식을 주문하고, 어빈과 마일이 수상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 루카라는 이름의 소년이 찾아옵니다. 누나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 어빈과 마일도 루카가 누나를 찾는 것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3년 전에 헤어진 누나를 찾고 있는 공장 견습생 루카


보른 마을에서 부부싸움을 했었던 필딘 마을의 부부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서로 화해해서 축제를 보러 왔다는군요ㅋ 이젠 닭살 커플이 다 되었습니다 -_-;

▲필딘에서 만났던 부부와의 재회


다시 루카의 누나를 찾는 이야기로 돌아갑시다. 어빈과 마일은 루카의 누나를 찾기 위해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지만 아무런 단서도 발견하지 못합니다. 촌장에게도 물어보지만 '적어도 이 마을에선 본 적이 없다'는 말만 하는군요. 어빈이 아이멜에 대해서도 물어보지만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루티스에 대한 정보는 더 찾아내지 못합니다


루티스에 대한 정보는 더 알아낸 게 없었지만 루카는 포기하지 않겠다며 기아에 들르면 꼭 공장에 놀러와 달라말하며 어빈 일행과 작별합니다. 그리고 며칠 후, 수상대회의 날이 찾아옵니다.

▲귀여운 아이들의 오프닝


▲어빈의 상대는 놀랍게도 더글라스


보른측의 대표 어빈과 뉴보른측의 대표 더글라스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시합이 시합이니만큼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 두 사람! 하지만 연습이 부족했던만큼 어빈이 밀릴 수 밖에 없는 싸움입니다. 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어빈은 물가로 몰리며 위기에 처하는데, 더글라스가 서있던 쪽의 판자가 부서지면서 더글라스가 그대로 물에 빠져버립니다. 좀 어이는 없지만 어쨌든 어빈의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납니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


▲과정이 어찌되었든 어빈의 승리!


▲부상은 뇌광검입니다


시합이 끝나고 어빈은 촌장으로부터 500로제를 사례로 받게 됩니다. 촌장은 검을 소중히 사용하라는 부탁을 하면서 더글라스의 이야기를 꺼내는데, 뇌광검이 더글라스 스승님의 유품임을 알게 된 어빈과 마일은 서둘러 뉴보른으로 향하게 됩니다. 뉴보른에 도착한 어빈과 마일은 더글라스를 만나 뇌광검을 돌려주려하지만 더글라스는 자존심때문에 받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마일이 '자존심이 스승의 유품보다 더 소중하냐'는 일침에 더글라스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검을 돌려받게 되고, 아이멜을 찾는 어빈 일행을 돕기 위해 파티에 합류합니다.

▲더글라스에게 뇌광검을 돌려주는 어빈


더글라스는 어빈에게 아이멜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면서 최근에 목령에 숲에 불가사의한 소녀가 출현한다며 확인을 위해 그 곳에 가보자고 합니다. 목령의 숲에 가면 아래의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알쳄이 사냥꾼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때마침 어빈 일행이 나타나 사냥꾼들을 돌려보냅니다.

▲사냥꾼들에게 포위당한 알쳄


사냥꾼들의 목적은 미파를 잡는 것인데, 사실 자신들도 미파가 신성한 동물이라 내키지는 않지만 대신관의 명령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숲에 있는 알쳄의 집에 도착하면 알쳄의 할아버지로부터 대신관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게 됩니다. 편지를 받은 어빈 일행은 대신관에게 편지를 전해주기 위해 베네키아 수도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미파 사냥을 중지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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