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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s Melisma Island

신영웅전설 4 : 제 2장 <마지막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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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전설 4 : 제 2장 <마지막 이야기>

Luna Crystal 2011. 2. 4.

어빈은 아이멜을 구하기 위해 대책없이 혼자서 카테드랄로 향합니다. 카테드랄로 향하는 길 중간에 결계가 쳐져있는데, 어빈은 결계를 깨기 위해 마법도 써보고 검도 써보지만 실패합니다.

▲마법 시전 준비중..


이 때 사신관 볼게이드가 나타납니다. 분노로 이성을 잃은 어빈은 볼게이드를 없애기 위해 무작정 볼게이드에게 달려듭니다. 하지만 볼게이드의 공격에 어빈이 당하고 맙니다. 볼게이드가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루티스가 나타나 죽을 위기에 처한 어빈을 구해줍니다.

▲분노로 이성을 잃은 어빈


▲루티스가 어빈을 구해줍니다


루티스는 어빈을 지켜주기위해 이 곳에 온 거 였습니다. 볼게이드는 계속해서 파이어볼을 연사하고, 루티스는 결국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쓰러집니다. 둘 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가웨인이 나타나고 볼게이드는 사라집니다.

▲가웨인의 등장


다시 발크드 예배당으로 돌아오게 된 어빈은 멋대로 행동했던 것을 뉘우치고, 가웨인에게 카테드랄로 가는 길목에 쳐진 검은 결계에 대해 묻습니다. 검은 결계는 오크툼의 힘을 이용한 베리어스 경이 친 것이고, 현재 발두스 교회의 총력으로도 파괴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두스의 힘이 있다만 가능할 수도 있다는데, 발두스의 여섯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듣고난 어빈은 진실의 섬으로 가기로 합니다.

▲발두스의 신보에 대해 이야기하는 가웨인


어빈은 가웨인과 함께 진실의 섬으로 가는 도중에 섀넌을 만나게 됩니다. 마일이 없자 섀넌은 마일의 행방을 물어보는데, 어빈이 죽었다고 이야기하자 충격을 받고 마을을 뛰쳐나가게 됩니다.

▲마일이 죽었다는 소식에 충격받는 섀넌


진실의 섬에 가기 위해 세타에 도착한 어빈과 가웨인은 그 곳에서 루티스를 만납니다. 가웨인은 둘이서 이야기를 나눠보라며 술집으로 사라지고, 어빈과 루티스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루티스는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자라온 이야기를 해줍니다.

▲어빈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루티스


루티스가 이야기를 마치고 어빈은 루티스에게 함께 모험을 할 것을 권합니다. 어빈의 진심에 루티스는 파티에 합류하고, 루티스와 함께 술집에 가면 가웨인이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이제 도쿠스로..


도쿠스에 도착하면 진실의 섬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진실의 섬에 도착하면 고대 문명 유적 내부로 들어가는 문이 있습니다. 어빈과 가웨인은 안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기 위해 힘을 쓰는데, 이 과정에서 둘 사이에 유치-_-한 신경전이 벌어집니다.

▲진실의 섬으로 출발!


▲진실의 섬 도착!!


▲고대 유적 입구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어빈과 가웨인


유적 내부로 들어가니 이미 다른 사람이 들어와 유적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미첼 드 라프 헤븐! 그를 만나고, 어빈 일행은 그들이 할 일을 계속 하기로 합니다. 어빈은 문장 위에 두 개의 신보(카벳사와 쿠엘포)를 올려 놓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위에 있던 미첼은 어빈 일행에게 영상을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일행은 그대로 해봅니다. 그러자 유적이 발동하면서 영상이 나오게 됩니다.

▲영상 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미첼


영상은 나머지 신보가 있는 장소와 함께, 마지막에 6개의 신보와 검이 합쳐지는 장면을 보여줍니다(이 부분 캡쳐해 놓은게 있었는데 사라져 버렸네요 -_-;). 영상을 모두 본 일행은 발크드의 대성당으로 돌아가 최고도사 크로월과 상담을 해보기로 합니다. 이것으로 2장의 이야기는 모두 끝이 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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