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Portable 3 한정판 도착!

DJMAX Portable 3(이하 DMP 3)이 정식 발매된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이제 예약한 한정판도 슬슬 도착할 때인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학원 갔다 돌아오니 DJMAX Portable 3(이하 DMP 3) 한정판이 도착하였습니다. 얼른 씻고, 간단한 개봉식(?)을 가졌습니다.

 

아직 상자를 뜯기 전의 모습입니다. 부피가 상당히 작고, 무게도 가벼운 편입니다. DMP 2나 BS의 엄청난 부피와 무게에 비하면 이번 한정판은 애들 장난감 수준이네요. ㅎㅎ

 

상자를 개봉하자, 사방이 스티로폼 같은 완충제로 덮여 있습니다. 원래 윗부분도 완충제로 덮여있던걸 열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안에 내용물을 꺼내볼까요?

 

전체 커버를 분리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전체 커버는 사전의 하드 커버같이 한정판 케이스를 감싸고 있습니다. 세로로 세워서 조심스럽게 빼내느라 애를 좀 먹었네요(DMP 3은 소중하니까요?). 번쩍이는 홀로그램 로고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이제 케이스를 열어봅시다. 덮개는 자석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가장 겉에 나온것은 UMD 케이스로군요. 근데, 미소녀들은 어디로 가고 로고만 있는건가요 ㅡㅡ 이거 낚인건가, 허허..

 

UMD를 빼내면, 그 밑에 OST 앨범과 일러스트 북이 있습니다. 검은 두꺼운 종이(?)로 된 덮개를 빼내면 OST 앨범과 일러스트 북이 나옵니다. 이 세가지 구성물을 모두 찰칵!(노트북과 디카도 얼떨결에 강제 인증 ㅋㅋ)

 

일러스트 북의 한 페이지를 찍어 봤습니다(특별히 맘에 드는 페이지를 찾아서 찍은게 아님). 설마 이거 문제가 되진 않겠죠 ㄷㄷ;

 

자, UMD 케이스를 개봉해 봅시다. 포장지 분해하고 나온 UMD 인증!

 

DMP 3 UMD를 PSP에 넣어봤습니다. 본격적인 게임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대기화면(?)입니다. 강제 얼굴인증을 피하기 위해 핸드폰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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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DMP 3 한정판 내용물 개봉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유저들 입장에서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물만 넣음으로 부피와 무게를 상당히 줄인 이번 한정판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다 생각합니다. DMP 2 한정판에 들었던 직소퍼즐 한번도 안 뜯어봤고, BS에 들어있는 우퍼같지도 않은 종이곽 우퍼는 애물단지 살림살이로 전락중인지라, 이번 한정판 내용물은 실용성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가격 부담이 적어진 것도 높은 점수를 줄만하고요.

본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