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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전설 4 : 제 3장 <여섯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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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전설 4 : 제 3장 <여섯번째 이야기>

Luna Crystal 2011. 3. 30.

동굴늪 속을 잘 찾으면 진홍의 불꽃 작은 것을 몇 개 건질 수가 있습니다. 일행은 그렇게 작은 진홍의 불꽃들을 건지다가 큰 진홍의 불꽃을 발견하고 그것을 가져가려 합니다. 그 때 몬스터들이 나타나는데, 몬스터들을 물리치면 큰 진홍의 불꽃을 획득하게 됩니다.

▲큰 진홍의 불꽃 발견!


동굴 밖으로 나오려고 할 때, 발크드에서도 있었던 큰 지진이 발생합니다. 지진으로 루티스가 동굴에 갇히고 어빈은 거대한 진홍의 불꽃을 사용해 루티스를 구합니다. 루티스를 구해 동굴 밖을 나오면 루티스가 갑자기 어빈의 뺨을 때립니다(아니, 이게 목숨을 구해줬더니.. -_-^). 거대한 진홍의 불꽃을 써버려 카나피아에 갈 수 없게 되어버렸기 때문이죠. 가웨인은 '목적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한다는 건 오크둠의 사도의 방식일 뿐'이라며 루티스를 질책하고, 가웨인의 설교(?)를 들은 루티스는 어빈에게 사과를 하게 됩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동굴 속에 갇히게 된 루티스


▲어빈에게 뺨 때린 것을 사과하는 루티스


미라보 부인이 있는 곳으로 돌아온 일행은 미라보 부인에게 진홍의 불꽃을 주고 답례를 받습니다. 진홍의 불꽃중 한 개는 다시 돌려받게 됩니다. 볼일을 다 마치고, 항구 쪽으로 가면 지진으로 넘어진 아이를 치료중인 Dr.반들을 만나게 됩니다.

▲미라보 부인에게 진홍의 불꽃을 건네준 후, 사례를 받는 어빈 일행


▲Dr.반들을 또 만났습니다

 

어빈 일행은 다시 프라네토스호를 타고 카나피아로 향합니다. 프라네토스호에서 미첼은 진홍의 불꽃을 크게하려는 묘책을 생각해내는데, 진홍의 불꽃이 마법의 힘으로 성장하는 사실을 이용해서 진홍의 불꽃에 마력을 주입시킵니다. 루티스와 가웨인도 이 작업(?)에 합세하는데, 미첼의 묘책으로 진홍의 불꽃은 거대해집니다.

▲진홍의 불꽃 키우는 중..


다시 큰 파도가 일었던 자리에 도착했습니다. 미첼과 토마스는 거대해진 진홍의 불꽃을 가지고 보트를 탄 다음, 파도의 중심으로 향합니다. 미첼은 파도의 중심에 정확히 진홍의 불꽃을 던진 후, 마법을 써서 폭발시킵니다. 잠시 후, 파도는 잠잠해집니다. 토마스는 미첼의 무모함에 혀를 내두르는데, 아무튼 이제 카나피아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파도를 잠재우러..


▲과정은 아슬아슬했지만 작전 성공!


드디어 카나피아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신보가 있는 자르의 사당이 있는 곳입니다. 일행은 자르의 사당에 들어가기에 앞서, 북동쪽의 장로의 집을 먼저 들르기로 합니다. 장로의 집에서 가웨인은 15년전 매드람과 도미니크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도미니크 역시 아이멜같이 둘가의 딸이었고, 도미니크가 죽었던 이유는 아바리스 대신관 때문(오크둠의 부대가 도미니크가 있었던 카나피아를 급습했을 때, 카나피아로부터의 구원 요청을 묵살함)이었다고 하는군요. 그것 때문에 매드람은 아바리스 대신관을 죽이려고 했던 것이었겠죠.

▲카나피아에 도착했습니다(고생한 프라네토스호는 수리 작업 들어갑니다 ㅜㅜ)


▲15년 전에 일어난 비극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가웨인


가웨인은 위니아(장로의 손녀)로부터 흰 꽃다발을 받고 도미니크의 무덤으로 가기로 합니다. 어빈 일행은 모두 도미니크가 묻혀 있는 공동묘지로 가게 됩니다. 묘지로 가기 위해 지나가야하는 이별의 길에는 비가 거세게 내리고 있습니다. BGM은 마치 도미니크를 애도하듯 구슬픈 음악이 나옵니다.

▲도미니크가 묻혀있는 곳으로..


▲이별의 길에는 비가 거세게 내리고 있습니다


공동묘지에 도착했습니다. 도미니크의 묘는 묘지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웨인은 도미니크의 묘 앞에 흰꽃다발을 올려놓고 기도를 합니다. 나머지 일행들도 가웨인을 따라서 기도를 하죠.

▲공동묘지에 도착했습니다


▲도미니크를 추모하는 어빈 일행


이 때, 갑자기 어빈 일행앞에 매드람이 나타납니다. 매드람이 자르의 사당 수호자였던것입니다. 매드람은 어빈에게 '인연을 지킬만한 힘이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며 승부를 제안합니다. 가웨인과 루티스가 두 사람을 말리지만 전혀 듣지 않습니다.

▲결투를 준비하는 어빈과 매드람


어빈은 매드람과의 대결에서 패하게 되고 매드람에게 5개의 신보를 빼앗깁니다. 신보를 입수한 매드람은 자르의 사당으로 들어갑니다. 매드람이 자르의 사당의 문을 열려고 할 때, 볼게이드가 나타납니다. 볼게이드는 꽤 오랫동안 자르의 사당 수호자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합니다.

▲매드람과의 대결에서 패한 어빈


▲사당에 볼게이드가 나타납니다


볼게이드는 자신이 도미니크를 죽였다고 밝히면서 매드람을 자극하는 말을 합니다. 이에 분개한 매드람은 곧바로 볼게이드에게 달려들지만 오히려 마법공격에 당하고 맙니다.

▲볼게이드가 도미니크를 죽였다는 사실에 분개하는 매드람


볼게이드가 매드람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고 할 때, 어빈 일행이 들어옵니다. 볼게이드는 또 사라지고, 매드람은 신보를 어빈에게 다시 돌려주면서 자르가 사악하게 변하는것을 대신 막아달라 부탁합니다. 신보를 받은 어빈 일행은 볼게이드를 쫓아 사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적절한 어빈 일행의 등장!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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