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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 : 3번째 이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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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 : 3번째 이야기

Luna Crystal 2011. 2. 6.

배에 탑승하면 직접 조작하여 다른 승강장으로 가야합니다. 전투도 없고 이동거리도 얼마 안되니 순식간에 가도록 합시다. 이동 중에 위쪽 부분을 뒤지다 보면 숨겨진 아이템(200 겔더, 매직포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히든 하이템(200 겔더) 획득!


▲두번째 히튼 아이템(매직포션) 획득!


다른 선착장에 닿으면 웨스트스톤 마을 근처 필드로 나오게 됩니다. 웨스트스톤 마을로 가기 전에 덴건마을부터 들러봅시다. 덴건마을은 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다리 하나를 건너면 나옵니다.

▲웨스트스톤 마을 근처 필드 도착


▲덴건 마을을 향해..


덴건 마을에 도착하면 마을내 모든 NPC들과 대화를 걸어봅시다. 입구 왼쪽집에는 파파할배가 살고있는데, 귀가 잘 안 들리는지 대화를 못 알아먹습니다. 파파할배집을 그냥 나오지 마시고, 비밀 통로가 있으니 숨겨진 아이템을 챙겨가도록 합시다(다른 NPC들 집에 있는 아이템들도 찾아보세요ㅋ).

▲귀가 잘 안 들리는 할아버지


▲비밀통로에 아이템이 숨겨져 있습니다(두통약, 300겔더)


마을 NPC들과의 대화엔 재미난 요소들이 꽤 담겨 있습니다. 패러디도 있고, 한국적 정서에 맞는 유머도 있고 말이죠. 국산 게임의 묘미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중세 시대 배경에 웬 ADSL 타령?


▲토막 게임을 패러디 한 부분(무기점), 돈을 먹고 자란대요


마을 위쪽에 가보면 보라색 옷을 입은 비범한 사나이가 서 있습니다(자기 소개도 비범하게 합니다 ~_~ㅋ). 칠성신권이란 치료권의 계승자 칠성이인데, 귀가 안 좋은 파파할배의 귀를 고치기 위해 로이드는 (칠성이가 별로 못 미덥지만) 파파할배 집에 데려가기로 합니다.

▲초유명한 치료권의 전승자, 칠성이라 불러주세요


칠성이를 파파할배의 집으로 데려오면 바로 의술(?)을 시작합니다. 비범하게 기를 모은 후(유식해보이는 말들을 다 던집니다ㅋ), 바로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게 칠성이의 시술법.. -_-ㅋ 황당하지만 어쨌건, 무자비한 난타 후에 할아버지 귀는 거짓말같이 좋아집니다.

▲칠성신권 오의 시전중


▲어쨌든 귀는 고쳐졌습니다ㅋ


할아버지의 귀를 고치고 로이드와 칠성이는 바로 작별합니다. 덴건 마을에서의 이벤트는 이걸로 끝이니, 바로 웨스트스톤 마을로 가면 됩니다. 웨스트스톤 마을은 덴건 마을 아래쪽에 위치해있고, 마을로 들어가기전 돌무더기 있는데서 짱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가기전, 짱돌 얻어갑시다(20번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웨스트스톤은 제법 큰 마을입니다. 역시나 NPC들과 대화하면서 천천히 둘러봐야죠! 무기점 2층에는 비밀통로가 있고, 숨겨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기점에서 숨겨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생명의 씨앗 2개, 300겔더)


술집(마을 위쪽 왼편에 위치)에 들어가면 바로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엘자가 로이드에게 물을 서빙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여 다른 테이블 손님들에게 물을 쏟게 되는데, 이로 인해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정의의 사도(!) 로이드가 제재에 나서는데, 역시나 말을 들을리 없고 바로 싸움에(전투는 아니고..) 들어가게 됩니다. 똘마니(?) 날프는 날아오는 주먹을 그냥 피함으로써 손쉽게 제꼈는데, 맷집이 강한 장고한의 한방으로 로이드는 바로 나가 떨어집니다.

▲흔하게 보는 시비 상황


▲일단 똘마니부터 나서는게 순서죠


▲허세킹의 최후


▲기사의 체면이.. ㅜㅜ


이벤트가 끝나고 로이드는 엘자의 집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엘자의 어머니는 엘자를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식사를 대접합니다. 식사를 마친 로이드는 한시라도 빨리 지팡이를 되찾기 위해 엘자의 집을 나옵니다.

▲구해주었다니 쑥스럽네요ㅋ


무기점에 가면 엘자와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무기점 주인은 엘자의 이모부였군요. 엘자로부터 자초지종을 듣고 난 무기점 주인은 감사의 사례로 로이드에게 라멜라 아머를 줍니다(이전 마을에서 갑옷을 괜히 샀네요 ㅜㅜ). 무기점 주인은 로이드에게 라멜라 아머를 준 후, 렌자스에 있는 레자일 현자를 찾아가볼것을 권유합니다. 레자일님의 부탁이었단 주인의 말에 로이드는 한번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이거 참, 자꾸 구해줬다고 하니..ㅋ


웨스트스톤 마을을 떠나기전 해야할 이벤트가 하나 더 남았습니다. 마을 위쪽 우측에 훈련소에 가보면 창구직원이 현재 유능한 기사분이 와있다면서 훈련을 받겠냐고 묻는데, 당연히 OK해야죠! 훈련을 위해선 300 겔더가 필요합니다. 300 겔더를 내면 상대가 들어오는데, 그 상대가 놀랍게도 존입니다. 존은 별 상대도 안되니 가볍게 눌러주도록 합시다.

▲나도 놀랐다 -_-


결투에서 패배한 존은 로이드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로이드는 존에게 처벌할 생각은 없지만 기사의 규율을 어겼으니 제국의 기사라 말할 수 없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뭐, 그래도 존이 변절을 한건 아니었네요.

▲패배후, 로이드에게 용서를 구하는 존


맨 위 중앙에 있는 성주의 집은 출입할 수 없는 상태니, 이것으로 웨스트스톤 마을에서 볼 일은 모두 끝났습니다. 다시 필드로 나와서 남서쪽에 있는 블루디프 주막으로 갑시다.

▲다음 목적지인 블루디프 주막으로..


블루디프 주막에 도착했습니다. 딱봐도 여느 마을과는 분위기가 좀 달라보입니다. 서쪽의 블루디프 산은 현재 지나갈 수 없으니, 주막안을 둘러보기로 합시다.

▲상당히 위험한 지역인듯 하군요


주막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마구간을 뒤져보면 편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카로프란 사람의 편지인데, 대충 내용은 지난번의 행상인들이 대박이었다면서 이번에도 주머니 두둑한 행상인들을 알려달라는 것입니다.

▲의문의 편지 발견


아무래도 편지를 보낸 사람은 힘없는 행상인들을 약탈하는 산적으로 추정됩니다. 불의를 보고 그냥 넘어갈 순 없겠죠! 이 편지 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내 보도록 합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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