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tar SMTOWN(슈스엠) 업데이트 - 동방신기와 루나 곡 추가, 연도별 프리미엄 팩 30 상품 출시 등

저번 주 슈스엠 정기 업데이트는 화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동방신기와 루나 곡 추가, 연도별 프리미엄 팩 30 상품 출시 등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개인 일정 때문에 리뷰가 많이 늦어졌네요. 그럼 지금부터 4월 24일 자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동방신기, 루나 업데이트

동방신기와 루나의 곡이 각각 1곡씩 추가되었습니다. 동방신기의 평행선 (Love Line)은 3월 말에 나왔던 정규 8집의 수록곡이고, 루나의 그런 밤 (Night Reminiscin`)은 음원 발매에 맞춰 추가되는 곡입니다. 이것을 노리고 업데이트 일정을 당긴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 신곡 이벤트

TVXQ! CONCERT - CIRCLE - #welcome의 티켓이 걸린 '평행선 (Love Line)' 월드 레코드 챌린지 이벤트와 루나의 '그런 밤 (Night Reminiscin`)'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평행선 (Love Line)은 이벤트 그룹에 속한 곡이기 때문에 카드덱을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3. 동방신기, 루나의 특별한 선물

신곡 업데이트 기념 선물로, 동방신기와 루나의 A등급 새 테마 카드를 무작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 동방신기의 CIRCLE 테마 카드는 한정 테마 카드입니다.

4. POWER UP CHANCE

4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양일간 카드 강화 및 업그레이드 비용을 반값으로 할인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POWER UP CHANCE나 BURNING TIME 이벤트 빈도가 점점 줄고 있는 추세에서 가뭄에 단비 같은 이벤트입니다.

5. 동방신기, 루나 기간 한정 판매

동방신기의 CIRCLE 테마 카드와 루나의 Night 테마 카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상품이 한정적으로 판매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동방신기의 CIRCLE 테마 카드는 한정 테마 카드이기 때문에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다시는 구할 수 없습니다.

6. 연도별 프리미엄 팩 30 상품 출시

슈스엠 트위터에서 업데이트 전날(4월 23일)에 떡밥을 뿌린 대로(관련 링크) 연도별 프리미엄 팩 30 상품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테마 카드 컬렉터 유저들이나 특정 테마 카드를 주력으로 키우길 원하는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되겠습니다.

연도별 프리미엄 팩 30 상품 출시 기념으로 모든 유저들에게 2017 프리미엄 팩 30이 지급됩니다. 동방신기와 루나의 특별한 선물(A등급 새 테마 카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물 받은 2017 프리미엄 팩 30을 바로 개봉해보겠습니다. 기존 프리미엄 팩 30 일러스트에다가 우측 상단에 연도 표시만 해놓은 형태입니다. 우려먹기

2017 프리미엄 팩 30 개봉 결과입니다. 정말로 2017년에 업데이트 된 테마 카드들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레드벨벳 카드의 등급이 낮아서 조금 아쉽네요.

상점에 들어가면 4종의 프리미엄 팩 30 상품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 프리미엄 팩 30은 아직 카드 풀이 적기 때문에 나머지 연도 프리미엄 팩 30 상품보다 더 비싸게 판매되는 것 같습니다. 2014, 2015년은 테마 카드 업데이트가 지지부진했을 때라 그런지 묶여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프리미엄 팩 10 상품이 프리미엄 팩 30으로 잘못 표기되었는데, 현재는 고쳐진 부분입니다.

연도별 프리미엄 팩 30 상품의 경우, 각 상품에 포함된 테마의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키우고 싶은 테마 카드가 이 상품 안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한정 테마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4월 24일 자 슈스엠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았습니다. 업데이트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예상대로 곡, 인벤토리, 카드북 정렬 방식 개편이 유저들에게 많은 혼란을 주었습니다 (당장 슈스엠 트위터만 봐도 댓글에 정렬 방식 관련 민원이 많은 상태이니...). 달콤 측에서 어떻게 피드백할지는 모르겠으나, 슈스제(SuperStar JYPNATION)의 곡, 인벤토리, 카드북 정렬 상태가 바뀌지 않은 것을 보면 정렬 방식 원복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설레발을 쳐보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