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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뻘글 & 일상

2015 호랑이한마당

Luna Crystal 2016. 2. 9.

지난 2015년 10월 25일에 열렸던 호랑이한마당(이하 호마당)에 다녀왔습니다. 호마당은 프로야구단 기아 타이거즈 팬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가을 행사로, 일종의 팬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호마당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래 후기와 함께 당시의 사진들을 첨부합니다.

호마당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 지역에서 광주까지 먼 길을 내려가야 합니다. 저의 경우, 전 날에 미리 출발하여 광주에서 하룻밤을 잤습니다. 호마당은 낮 12시에 시작하지만 사인회가 선착순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일찌감치 많은 팬들이 줄 선 상태입니다. 저는 양현종 선수의 조에 섰습니다.

▲일찌감치 많은 팬들이 줄 서 있습니다


12시가 되자 입장권을 배부하기 시작합니다. 입장권을 받으면 챔피언스 필드 그라운드 내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기념품으로 에코백을 나눠주는군요.

▲이지은 치어리더와 한 컷!


그라운드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곧 OX 퀴즈와 사인회가 열릴 것입니다.

▲그라운드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점은 많은 사람들이 2루에 누워서 사진을 찍었던 것입니다. 김기태 감독의 눕는 퍼포먼스 이후, 2루는 챔피언스 필드의 명소(?)가 된 듯 합니다.

▲기아의 대표 마스코트 호돌이와도 한 컷!


▲아이를 데리고 그라운드로 나온 양현종 선수(아이는 조카로 추정됩니다)


1시쯤 되어 OX 퀴즈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끝까지 살아남아서 경품까지 받았습니다. 경품으로 JBL 스피커를 주더군요.

▲사인회가 진행될 장소


▲OX 퀴즈 경품으로 받은 스피커


OX 퀴즈 후에 사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앞에도 언급했듯이 저는 양현종 선수의 조에서 사인을 받았습니다. 양현종 선수가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사인회 시작

 

사인회 이후의 이벤트는 내야 관중석에서 진행됩니다. 챔피언스 필드 완공 이후에 한번도 직관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챔피언스 필드의 관중석에는 처음으로 앉게 됩니다. 관중석이 굉장히 편했는데, 무등 야구장 때와 현격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챔피언스 필드 전광판


▲신인 선수 및 군제대 선수 소개


관중석에서는 선수에게 질문, 장기자랑 등 팬들과 선수들이 참여하는 코너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관중석에서 진행된 이벤트 주요 사진


저는 집까지 돌아가려면 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되는 관계로 오후 4시 정도까지만 보다가 돌아갔습니다. 보너스로 치어리더 및 응원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치어리더 댄스


▲질풍가도



▲기아를 응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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