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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참여! DJMAX Portable 신작 2종 발표

Luna Crystal 2008. 9. 21.

 리듬게임 명가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은 오늘(9월 2일) 영상을 통해 '디제이맥스 메트로 프로젝트'의 2번째 타이틀과 플랫폼을 공개함으로서 아케이드 플랫폼에 이은 차기작은 과연 어떤 타이틀이 될 것인가에 대한 높은 궁금증과 기대를 해소시켜 주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디제이맥스 메트로 프로젝트’ 2탄은 PSP용 '디제이맥스 포터블 클래지콰이 에디션(이하 디제이맥스 포터블 CE)'과 ‘디제이맥스 포터블 블랙 스퀘어(이하 디제이맥스 포터블 BS)’ 두 가지 타이틀이 될 것임을 알리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디제이맥스 포터블 CE의 PV를 공개하였다.

 동시에 발표하는 두 타이틀은 각 타이틀만의 명확한 컨셉 하에 매우 뚜렷하게 구분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발표와 함께 공개된 특징을 타이틀별로 살펴본다.

 

1. 디제이맥스 포터블: 클래지콰이 에디션

 '디제이맥스 포터블 CE'는 타이틀 그대로 클래지콰이가 메인으로 참여한 PSP용 디제이맥스 포터블 후속작이다. 클래지콰이는 알렉스와 호란, 그리고 DJ클래지로 이루어진 국내 최정상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로서 최근 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특히 클래지콰이는 이번 참여를 통해 기존의 유명곡은 물론, 디제이맥스만의 오리지널 곡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함께 디제이맥스만을 위한 오리지널 신규 앨범의 발매도 예정하고 있는 등 게임과 음악의 진정한 미디어 믹스를 향한 발걸음을 예고하고 있다.

 클래지콰이 외에도 015B, BJJ(황성제), 허밍어반스테레오 등 대중 가요 등의 분야에서 그 음악성과 명성이 익히 잘 알려진 아티스트들 역시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DJMAX 테크니카에도 참여한 바 있으나 테크니카에서 보여준 곡과는 또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제이맥스 포터블 CE'는 음악게임이 생소한 여성 유저 및 초보 유저들에게 음악게임으로의 진입을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한 타이틀로서 선보일 예정이며 이러한 컨셉에 맞는 곡과 깔끔한 그래픽, 그리고 매우 간결화 된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2. 디제이맥스 포터블: 블랙 스퀘어

 '디제이맥스 포터블 BS'는 Croove, Ruby Tuesday, ND LEE, Makou, Planetboom등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아티스트와 더불어 보다 파워업되고 발전된 게임모드와 음악들을 선보임으로서 기존 디제이맥스 포터블 시리즈의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프리미엄 타이틀로서 등장하게 된다.

 다양한 연주 모드와 새로운 게임 모드, 그리고 시스템 내부에 적용된 여러 편의기능 등을 통해 지금까지의 디제이맥스 포터블 시리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다이나믹함에 더불어 쾌적함과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디제이맥스 포터블 시리즈를 거쳐오며 발전된 게임시스템은 신작에 와서 그 완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어서 기존에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즐겨왔던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제이맥스 메트로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 신봉건 이사는 "디제이맥스 포터블의 신작은 음악, 비쥬얼, 시스템 이 모든 분야에서 지금까지의 시리즈를 넘어서는 발전을 이루었으며 각 타이틀이 가진 명확한 컨셉은 라이트 유저 및 매니아 유저 모두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해줄 것으로 믿는다"라며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휴대용 게임기의 음악과 영상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디제이맥스의 새로운 완성판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디제이맥스 포터블 CE'와 ‘디제이맥스 포터블 BS’는 (주)펜타비전 의 ponGlow Creative Group에서 진행하고 있는 메트로 프로젝트의 2번째 타이틀로서 이후로도 새로운 플랫폼과 타이틀의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본문 내용 출처 : http://ruliweb.empas.com/data/rulinews/read.htm?num=16335




1년여 만에 DJMAX Portable(이하 DMP)의 신작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메트로 프로젝트'라는 대형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 DMP 클래지콰이 에디션과 블랙 스퀘어 에디션입니다. 이번 DMP 신작은 둘로 갈라지는군요. 뭐, DMP 2 때에도 갈라지긴 했었습니다만(한정판만... ㅋ)... 일단, 클래지콰이가 참여한다고 하니 왠지 기대가 됩니다(필자가 좋아하는 가수들 중에 하나라... ㅎㅎ). 클래지콰이 외에도 다수의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는 사실에 주목해볼 만합니다.

리듬게임에 대중음악을 수록하는 것은 다수의 라이트 유저들을 끌어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배경엔 음악 게임도 음악을 즐기는 방법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펜타비전 제작진들의 의도가 깔려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DJMAX Portable 3이란 타이틀이 붙진 않지만 두 작품을 통틀어 DMP 3번째 시리즈라 보아도 무방할 듯합니다. '이 두개의 타이틀이 만났을 때, 완성된 하나의 시리즈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_-ㅋ



어쨌거나...


 

'일단 나오면 바로 지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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