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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방식의 리듬액션 ‘DJMAX TECHNIKA’ 실체 공개 본문

Rhythm Game/정보 & 잡담 & 리뷰

터치 방식의 리듬액션 ‘DJMAX TECHNIKA’ 실체 공개

Luna Crystal 2008. 9. 21.

DJMAX METRO project !  그 첫번째 작품

- 정식명칭 'DJMAX TECHNIKA'로 아케이드 플랫폼

- 015B, 황성재, 허밍 어반 스테레오, 요조, 슈가 도넛, 호소에 신지등 유명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신곡 참여!

- 전작과 비교할 수 없는 HD 하이퀄리티 비주얼과 사운드 쇼크 

 디제이맥스 시리즈 최신작이 베일을 벗고 수면 위로 드러났다. 8월 11일 펜타비전은 자사의 차기작 프로모션 비디오(PV)를 공개했고, 그 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디제이맥스 메트로 프로젝트’에 대한 윤곽을 드러냈다.

 이날 발표한 PV에서는 과거의 각 타이틀을 대표하는 영상과 대표곡이 리믹스 된 후 새로운 음악과 영상을 소개하고 있는데 독특한 음악들과 화려한 풀 애니메이션 BG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영상중에 풀 3D화 된 영상도 등장하는 것을 보아서는 애니메이션쪽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음악과 영상이 선보여진 이후에는 기계의 실루엣과 함께 ‘디제이맥스 테크니카(DJMAX Technika)’라는 로고와 더불어 ‘Only for Arcade’라는 문구를 통해 그 동안 무성한 추측을 낳았던 펜타비전의 차기작은 아케이드 게임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디제이맥스 메트로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인 신봉건 이사는 "지난 10년간 리듬액션게임의 개념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리듬액션게임을 선보이고 싶었으며, 오직 아케이드였기 때문에 가능한 방식이었다. 새로운 개념의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 리듬액션게임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인트로 티저사이트와 관련하여 “이번에 공개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는 디제이맥스 메트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포터블 시리즈를 통해 어려운 콘솔시장을 개척한 펜타비전이 과연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를 통해 또 한 번 국내 아케이드 게임 열풍을 재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영상 내의 스텝롤을 통해 추가적으로 밝혀진 아티스트는 아래와 같다. 

 015B : 015B는 “신인류의 사랑”, “아주 오래된 연인들”, “이젠 안녕” 등 과거부터 많은 히트곡을 우리에게 선보인 그룹이며 최근에 발표한 음악이 핸드폰 CF 음악으로 사용되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지는 등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Humming Urban Stereo : “하와이언 커플”이라는 곡과 MBC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커피 한잔 어때?” 등의 곡을 통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요조와의 신곡 작업을 통해 또 하나의 큰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이다. 

 GARION : 가리온은 한국의 실력파 힙합 1세대 그룹이며 한국적 감성을 담은 힙합을 통해 세계에 어필하는 독보적인 존재로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경향신문이 선정한 “대중음반 100대 명반”에 랭크되기도 하는 등 그 실력을 대중들에게도 점차 널리 인정받는 중이다. 

 SUGAR DONUT : 하이브리드 펑크 밴드를 추구하는 슈가 도넛은 2003년 일본 후지락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서 참가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서태지의 ETP페스티벌에 초대받는 등 그들만의 독특한 감성과 장르를 가진 밴드이다. 

 Hosoe Shinji : 남코의 릿지 레이서 시리즈를 통해 선보인 호소에 신지의 유니크한 음악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릿지 레이서의 아버지”라 칭하기에 이르렀다. 릿지 레이서 이전에도 사라만다 2 등의 많은 게임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그의 존재를 각인 시켰으며 이번 DJMAX시리즈에는 어떠한 그만의 세계를 펼치게 될 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본문 내용 출처 : http://ruliweb.empas.com/data/rulinews/read.htm?page=1&num=16311




DJMAX가 또 다른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이름은 'DJMAX 테크니카(Technika)'! DJMAX의 유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희망했었던 'DJMAX의 아케이드화'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EZ2DJ처럼 정통 건반 연주 게임의 형태로 나오는 것을 바랐었는데,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연주 게임이군요. 계속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을 시도하는 펜타비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2004년부터 시작하여 꾸준히 음악게임 신작을 만들어내는 펜타비전이 올해는 '메트로 프로젝트'로 음악게임계에 대형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필자 역시 올해 발매 예정인 DJMAX 신작들에 초 초 초 기대 중...! '메트로 프로젝트'란 대형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자인 DJMAX Technika가 한국 아케이드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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