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 - 오디세이아 세력 영웅

1. 진리의 빛 '베다 아스트라이아'

황금률의 왕, 오딘의 연인이자 ‘최초의 군신’으로 불리는 아스트라이아가
크룬의 침공에 맞서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섯 용의 힘과 지혜를 얻기 위해 별의 바다를 여행하던 중
고대의 유물들을 손에 넣은 아스트라이아는 온 우주를 초월하는
태초의 지식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미미르의 힘과 공명했습니다.

완전한 힘을 개방한 베다 아스트라이아는 타이탄의 승리를 넘어
칠황의 완전한 봉인을 위한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타이탄의 강력한 세력들을 아우르는 진리의 별이,
우주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2. 심연 속 등불 '샤르마 인푸'

샤르마 인푸는 ‘오디세이아’의 일원이자 인푸 행성의 주인입니다.
한때 수없는 기적을 행하며 ‘사막의 성자’라 불린 케프리가
아홉개의 앙크를 모으고 진정한 자신의 힘을 개방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죽음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둠의 힘을 받아들인 그는
미미르의 힘과 공명하며 '샤르마 인푸'로 다시 태어납니다.
초월하는 힘을 얻은 그는 혼돈을 잠재우고 질서를 바로세울 것을 선포하며
강력한 세력인 '엔네아드'와 함께 전장에 나섰습니다.

비밀스러운 목적을 가진 전설의 영웅, 샤르마 인푸.
고결한 생명의 힘 속에 깊은 어둠을 감춘 그는
자신의 진정한 뜻을 펼칠 날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3. 해신 '레비아탄 바솔로뮤'

뛰어난 함대 운용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이름을 떨친 레비아탄 바솔로뮤는
이스타 사략 해적의 초대 선장이자 멸망한 알라스타 제국의 마지막 제독입니다.

서부 은하를 평정했던 알라스타 제국이 용황 크룬에 의해 멸망하자,
제국의 복수를 위해 더 큰 힘을 손에 넣기로 결심한 바솔로뮤는
미미르의 힘이 풍부한 팔라돈 우주 해역에서 우주룡 '레비아탄'을 마주합니다.

강력한 일격은 우주 해역을 뒤흔들며 우주룡을 단숨에 삼켜버렸고
우주룡의 힘과 하나가 된 그녀는 '레비아탄 바솔로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막강한 힘으로 전 우주의 해적들을 굴복시키며 이스타의 이름 아래 통합하고
최초이자 최강의 리더로 인정받아 '오디세이아' 창설의 핵심 일원이 된 바솔로뮤.
그녀가 강력한 함대를 이끌고 마지막 결전을 위해 당당한 발걸음으로 전장에 나섭니다.

 

4. 황금의 군주 '그림니르 오딘'

타이탄의 전성기 시절을 이끌었던 그림니르 오딘은
다가오는 어둠에 맞서 싸웠던 '황금의 군주'이자 오디세이아의 주축입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오디세이 성단의 세력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정의로운 시대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 오딘.
질서와 정의,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지키고자 하는 그의 마음이 미미르의 힘과 공명했습니다.

누구도 넘보지 못할 위엄과 위상으로 용황전쟁을 이끌었던
그의 황금빛 발자취는 세기를 밝히는 불빛이 되었습니다.

 

5. 하이엔더 나이트 '크림힐트 하이든'

오디세이아의 가장 선두에서 크룬에게 저항했던 '크림힐트 하이든'은
전투종족 하이엔더를 지휘했던 최연소 지휘관이자 천재 검사입니다.

크룬과의 전투에서 스승인 검성 케피어가 사망하자 분노한 하이든은
자신의 한쪽 눈을 바쳐 그의 군대를 하이엔더의 행성에서 몰아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스승의 목숨을 앗아간 크룬에 대한 복수심과 분노가 이끌어낸 미미르의 힘은
그녀에게 초월하는 힘을 안겨주었으며, 각성한 하이든은
하이엔더 나이트를 지휘하며 수 없는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불굴의 투지와 힘으로 용황 전쟁의 마지막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용납하지 않은 '크림힐트 하이든'.
그녀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싸움에 참전합니다.

<본문 출처 : 별이되어라! 공식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