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레인저 AC', 상세 정보 공개

(출처 : http://www.ruliweb.com/data/rulinews/read.htm?num=18312)

-600가지 이상의 꾸미기 아이템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

-국산 아케이드 음악게임 최초로 실시간 4인 동시 대전을 지원하는 강력한 온라인 기능

-유명 작곡가들과 실력파 작곡가가 만나 극대화된 음악 품질을 추구

  (주)굿맨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영)는 자사가 개발중인 아케이드 리듬 액션 게임 ‘아스트로 레인저’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는 2010년 지스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에게만 일부의 게임 정보를 공개한 이후,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최초로 공개되는 정보이다. 인컴 테스트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아스트로 레인저의 주요 요소들을 살펴보자.

  아스트로 레인저는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싸우기 위해 선택된 4명의 레인저들이 벌이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외계인을 물리치는 기본 스토리를 바탕으로 리듬감에 따른 타이밍과 정확성을 겨루게 되며, 이와 함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독특한 액션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아스트로 레인저만의 별미라고 할 수 있다.

▲5개의 게임버튼과 1개의 특수버튼을 조작하며 음악성과 액션성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일발역전! 아스트로 체인지 시스템

  게임을 진행하며 모을 수 있는 아스트로 게이지를 가득 채우게 되면 특수키를 눌러 아스트로 체인지를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아스트로 체인지를 발동시키면 캐릭터의 변신과 함께 변신시간 동안 게임을 보다 쉽게 풀어갈 수 있는 파워를 지니게 된다. 초보자들에게는 게임의 도우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전략적인 사용에 따라 연이어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시스템이다.

▲특수키를 누르면 아스트로 체인지 발동!

▲600가지 이상의 다양하고 개성적인 아이템

  아스트로 레인저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꾸밀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는 기능 자체는 이미 많은 게임에서도 선보이고 있으나 아스트로 레인저의 특이한 컨셉과, 음악게임이라는 장르에 특화된 꾸미기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아스트로 레인저는 첫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600가지가 넘는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아케이드 첫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해볼 때 엄청난 볼륨이라 평가되고 있다.

▲나만의 독특한 레인저를 꾸미며 개성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

□아스트로 카드를 통해 플레이 볼륨을 UP시킨다

  아스트로 레인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아스트로 카드’를 이용하여, 자신의 성적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카드 연동을 거쳐 자신의 정보 관리나 캐릭터 꾸미기 등의 보다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화면의 카드는 현재 개발중의 버전이며, 정식 서비스시에는 보다 다양하면서도 매력적인 카드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국산 아케이드 음악게임 최초로 4인 온라인 동시대전 지원

  최근 아케이드 게임에서도 온라인 기능을 활용한 게임들이 점차 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산 음악게임에서의 온라인 기능은 점수 등록이나 가상 대전이 전부인 현실이다. 그러나 아스트로 레인저는 최대 4인까지 동시에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국산 아케이드 음악게임에 있어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기능이다.

▲최대 4인 동시 대전을 통해 보다 긴장감 넘치는 대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음악게임의 DREAM TEAM을 실현하다!

  아스트로 레인저는 PUMP IT UP에서 자신의 음악성을 널리 알린 YAHPP과 같은 유명 아티스트는 물론,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통해 장르의 다양화와 신선함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 낸 Forte Escape가 음악게임계의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로운 신곡으로 아스트로 레인저를 통해 전격 컴백한다는 사실이다.

  Forte Escape는 이번 아스트로 레인저로의 참여에 대해 “음악게임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아스트로 레인저 특유의 독특함과 높은 게임성을 보고,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라며 “그 동안 많은 기다림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좋은 곡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의 실력파 아티스트는 물론, 국내의 양분화된 유명 아티스트들이 아스트로 레인저를 통해 한자리에 집결하게 되어, 꿈의 무대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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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4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던 온라인 리듬게임 아스트로 레인저가 부활합니다. 이번엔 아케이드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아스트로 레인저는 빵빵한 사운드 프로듀서 진과 온라인 대전 등의 요소로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DJMAX 트릴로지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명곡 제조기 FE님까지! 저는 FE님 한분만으로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번엔 또 어떤 명곡을 내실지.. ㅎㅎ

p.s. 3S도 좀 더 분발하길..